보잉 777-300ER 대형 항공기 투입으로 쾌적한 서비스 제공
대한항공이 오는 8월 1일부터 홍차오-김포 노선에 대형기를 투입, 승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투입 예정인 보잉 777-300ER 기종은 완벽한 개인 공간과 품격있는 서비스가 제공되는 퍼스트클래스 코스모 스위트 좌석(8석)과 앞좌석과의 간격이 74인치에 달해 일등석 수준의 안락함을 선사하는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56석)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뉴 이코노미 좌석(227석)은 최대 34인치의 넓은 좌석 간 간격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보다 넓은 좌석 공간을 확보해 차별화된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대한항공은 6월 25일부터 김포공항의 국제선 라운지를 100여 석 규모로 확장하고 라운지 위치를 기존 일반 구역에서 보안구역으로 이전해 승객 동선을 최소화함으로써 김포-홍차오 노선 이용 승객에게 더욱 강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코스모 스위트
프레스티지 슬리퍼
대한항공은 현재 홍차오-김포, 푸동-인천, 푸동-부산 총 3개 노선을 매일 5~6편 운항해 승객들에게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하계 스케줄 기준, 홍차오-김포 1일 1편(KE2816), 푸동-인천 1일 3편 (KE896/894/898), 푸동-부산 1일 1편 (KE876/836, 목/토는 1일 2편) 운항하고 있다. 푸동-인천 편의 경우 올해 새롭게 개장한 인천공항 2청사 사용으로 공항 터미널의 핵심 역할인 입출국 수속이 보다 빠르고 편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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