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문화제’ 내달 15일 열린다

[2018-08-11, 06:59:27] 상하이저널

씨름대회, 지자체 홍보전, K-FOOD 체험 등
내년 임정 100주년 맞아 사생대회, 글짓기대회, UCC 경연


상해한인상회(한국인회)가 주관하고 상하이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제13회 한민족 문화제’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우중루 홍싱메이카롱(红星美卡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민족 문화제는 상하이 한민족 사회의 화합과 번영을 도모하며 한중간의 상호협력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한국상회가 주관하는 상하이 한인들의 축제다. 한국상회는 매년 가을 상하이에 거주하는 현지인과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잔치 한마당을 열고 있다.


올해는 상하이 천하장사 씨름대회, 한국팔도문화관광 종합 홍보전, K-FOOD 현지인과 외국인 체험전, BIG BRAND 기업홍보와 바자회를 준비했다. 이 밖에도, 전북공연단 특별초청 전통공연, 교민·기업체·조선족 참여 경연대회,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년 임정100주년을 맞아 이를 주제로 한 사생대회, 글짓기대회, UCC 단막극 등으로 학생 참여를 이끌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올해 한민족 문화제 참여할 바자회 부스, 공연, 경연 신청은 상해한국상회 사무국으로 문의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shkocham@naver.com)
•021)6405-2566, 159-0096-7773


김미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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