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수입박람회' 일반인 참관 취소… 박람회 종료 후 쇼핑은 'OK'

[2018-10-25, 10:52:05]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국가전람중심에서 개최되는 '중국국제 수입박람회'의 일반인 참관이 취소됐다.
당초 5일은 내빈과 언론 참관일, 6~8일은 관련 업종 전문가 참관일에 이어 9일과 10일에는 일반인의 참관을 허용키로 했으나 취소되고 '단체 참관일'로 변경됐다.


이에 대해 박람회 공식 채널은 "지난 8월 31일까지 참관 신청을 완료한 기업, 단체의 수가 많은데다 교통, 전시장 수용 가능 인원, 안전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일반인의 참관은 취소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박람회가 끝난 후 박람회 연장선이라 할 수 있는 제품 판매가 진행된다. 박람회에 참가했던 전시품들은 홍차오 비즈니스구(虹桥商务区) 홍차오국제전시거래센터(虹桥国际展汇展示交易中心)로 옮겨져 일반인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수입박람회 참가업체 중 연장 전시를 원하는 기업들은 60만 평방미터 규모의 홍차오 전시거래센터(展示交易中心) 플랫폼을 통해 또 한번의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虹桥商务区 虹桥国际展汇 展示交易中心>
申昆路2377号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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