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에서 내년 운영방안 논의
상하이화동한국IT기업협의회(이하 IT협의회)가 지난 13일 진미 간장게장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송년회에 앞서 고재수 KONIA 대표가 ‘IT & 상하이 그리고 선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을 통해 상하이화동지역 IT기업간 제대로 된 네트워크를 형성해 중심축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회원사간의 활발한 정보교류와 새해 운영방안 등을 협의했다.
2부 송년회에서 신동욱 회장은 “요즘 중국의 어려운 비즈니스 환경 속에도 한 해를 잘 보낸 회원사들께 수고했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2018년 한 해가 뜻 깊은 해였기를 바라며 새롭게 다가오는 새해는 IT협의회와 더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범수 상무영사는 축사에서 “올해 IT협의회의 활동들을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매주 진행했던 4차산업 토론회 모임은 감동이었으며 내년에도 변함없이 IT기업간의 중심축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철 상하이인큐베이터센터 소장은 “IT협의회와 연계진행한 여러 사업들에 참여했던 기업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앞으로도 IT협의회와 함께 연계해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만찬에서는 황광 옥타 상하이지회 부회장의 건배제의로 화목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IT기업협의회는 회원사간 정보교류, IT산업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미래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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