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상용화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930만명의 예약자들이 5G의 개통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8일 인민망(人民网)이 보도했다.
지난 7일 기준, 중국 3대 통신사들인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등의 5G 사전 예약자 수는 93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3대 통신사 공식 어플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7일 16시 기준, 차이나모바일의 5G 예약자는 560만 3000명에 달하고 차이나유니콤은 177만 9300명, 차이나텔레콤은 190만 8500만면의 사용자들이 확보된 상태이다.
현재 5G의 정확한 요금은 발표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사전 예약을 하게되면 할인 패키지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할인된 가격으로 5G폰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전 예약을 하고 있다.
5G상용먼허는 올 6월 중국공업정보화부가 발급한 상태이지만 현재까지 패키지상품의 출시날짜, 가격 등은 발표되지 않고 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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