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끓인 물도 단 2분 만에 적정 온도로 낮춰 주는 현대인들의 필수품, 스마트 텀블러다. 텀블러 상단은 터치형 LCD 액정으로 제작돼 손가락을 대면 실시간 물의 온도를 알 수 있다. 물의 온도가 0~36도일 때는 초록 불이, 37~65도일 때는 노란 불이, 66~99도일 때는 빨간 불이 켜져 숫자를 보지 않아도 한 눈에 온도를 파악할 수 있다.
물이 너무 뜨거울 때는 텀블러를 2분 정도 흔들면 빠른 속도로 내부 온도를 내려준다. 55~64도로 내려간 물은 약 3시간 반 동안 보온이 유지된다. 단, 이 기능을 연달아 사용하려면 1~2시간 간격을 두어야 한다.
두 시간 마다 물을 마시도록 소리로 알려주는 알림 기능도 설정할 수 있다. LCD 액정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 번 터치하면 알림이 설정돼 2시간 마다 뚜껑에서 소리가 울린다. 알림을 해지하려면 다시 액정을 두 번 터치하면 된다.
텀블러 뚜껑은 식품급 PP재질로 IP66급 방수 기능을 탑재했다. 충전은 자석식 충전 방식으로 한 시간이면 한달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내부는 304 스테인리스 재질로 되어있다.
텀블러 용량은 220ml로 큰 컵 사이즈 정도다. 무게는 430g으로 다소 무거운 편이다. 색상은 검은색, 흰색, 분홍색 세 종류가 있다.
제품 사용 후기는 평점 5점 만점에 4.8점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끓인 물을 빠르게 떨어뜨리는 기능이 매우 유용하다는 후기가 많았고 깔끔한 디자인과 전반적인 제품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이 대다수였다. 일부 사용자들은 무게가 무겁다는 점, 충전이 불편하다는 점, 뚜껑을 열탕 소독 할 수 없다는 점 등을 단점으로 꼽았다.
∙ 가격 : 199元
∙ 검색 키워드 : 55度杯, 智能快速降温保温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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