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도르 달리와 다니엘 예술작품전
(Salvador DALI & Sir Daniel K. WINN)
에스파냐의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는 의식 속의 꿈이나 환상의 세계를 자상하게 표현했다. 그의 창작수법은 이상하고 비합리적인 환각을 객관적•사실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 가운데는 달리의 수채화 원본, 동 조각 작품 그리고 64점의 대표적인 판화작품 등과 다니엘 윈의 유화, 판화, 조각 등 109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다니엘 윈은 달리의 초현실주의를 이어온 당대 최고의 화가로 꼽히며 달리의 초현실주의를 새로운 시대배경 속에서 새롭게 정의했다. 이번에 전시된 그의 45점 작품들은 함께 존재하는 의식과 잠재의식, 그리고 이성과 감성의 조화로운 공생관계를 그리고 있다.
•현재~1월 16일
•浦东新区滨江大道2727号 上海艺术馆
•120위안
웨스트번드 미술관 & 퐁피두 미술 전시회
(西岸美术馆×蓬皮杜双展)
웨스트번드미술관(西岸美术馆, West Bund Museum)과 파리 소재 프랑스 종합문화센터인 퐁피두 센터의 연합 전시회가 한창이다. 올해 11월 8일 오픈한 웨스트번드 미술관은 개관과 동시에 퐁피두와 손잡고 세계 최고의 예술작품들을 전시 중이다.
중국과 프랑스의 중요한 문화교류 활동 중 하나로, 미술관 오픈 식에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참석하기도 했다. 앞으로 5년동안 웨스트번드미술관은 퐁피두와 손잡고 3차례의 상설 전시회와 10차례의 특별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며 파리에서는 중국 현대 예술작품 전시를 하게 된다.
•현재~3월 29일
•徐汇区龙腾大道2600号 西岸美术馆
•150위안
<상하이 주요 갤러리>
롱미술관(上海龙美术馆)
•www.thelongmuseum.org
서안관(西岸管)
•徐汇区龙腾大道3398号
•021)6422-7636
푸동관(浦东馆)
•浦东新区罗山路2255弄210号
•021)6877-8787
RAM 미술관(RAM museum)
•www.rockbundartmuseum.org
•黄浦区虎丘路20号
•021)3310-9985
상하이현대예술관(MOCA)
•www.mocashanghai.org
•黄浦区南京西路231号人民公园7号门
•021)6327-9900
유즈 미술관(余德耀美术馆)
•www.yuzmshanghai.org
•徐汇区丰谷路35号
•021)6426-1901
히말라야 미술관(上海证大现代艺术馆)
•www.himalayasart.cn
•浦东新区樱花路869号
•021)5033-9801
중화예술궁(中华艺术宫)
•www.sh-artmuseum.org.cn
•浦东新区上南路161号
•400-921-9021
쉬후이 예술관(徐汇艺术馆)
•www.xuhuiartmuseum.com
•徐汇区淮海中路1413号
•021)6431-3738
풍요로운 연말, 취향대로 떠나봐요
상하이신톈디 '빛 축제'
(上海新天地 ‘寻光游乐园’)
상하이 신톈디에서 눈과 감각기관을 자극하는 '빛의 축제(2019LUMIèRESSHANGHAI)'가 열린다. 창조성과 신선함이 돋보이는 해내외 예술가들의 작품들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이번에 전시된 작품 대부분이 중국 또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들이다.
예술적 디자인을 초근접 감상할 수 있고 빛의 매력에 다시 한번 빠져들게 만드는 이번 축제의 모든 참여작들은 무료로 대중들에게 공개된다.
•11월 20일~1월 5일
•黄浦区马当路245号 上海新天地
•무료
광푸린 등불축제
(广富林灯会)
광푸린 등불축제는 10만평방미터의 규모에 3대 테마관으로 구성돼 있다. 칭서성스(青色盛世), 푸린촨숴(富林传说), 윈젠치상(云间气象) 등 테마별로 40여 세트의 대형 등불모형들을 선보인다.
상서로운 기상을 알리는 용과 봉황새 등불, 신선들이 노니는 선경 등 중국 전통문화와 광푸린 유적의 아름다운 전설을 주제로 한 3D 등불축제는 어둠 속에서 황홀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30분 간격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3D Mapping쇼는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현재~2월 9일 17:30~22:00
•松江区广富林路3260弄 广富林文化遗址东片区
•80위안
‘My Best Wishes’유럽 엽서 역사 100년 특별전
(欧洲百年贺卡明信片历史特展)
상하이민성현대미술관과 크로아티아미술박물관, 중국과 크로아티아 경제문화합작협회 등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특별전은 19세기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130여년동안 소장되어 온 290매의 크리스마스 및 새해 축하카드를 전시한다.
스누피 우주여행 특별전
(史努比太空漫游特展)
스누피의 달 착륙 50주년 기념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50년전 처음으로 달에 첫발자국을 내딛은 달 착륙 기념전에서는 스누피와 함께 '화성으로의 이민계획'을 체험하고 찰리 브라운의 우주정거장에서 거대한 로봇팔이 쉴새없이 움직이며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누피는 수많은 이들의 어린시절 친구였고 현재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이다. 만화와 과학적 기술이 만나 재현된 스누피의 모험 이야기, 그리고 다양한 스누피의 귀여운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11월 15일~2020.1월 12일
•闵行区七莘路1507号 维璟广场
•38위안
뽀빠이 탄생 90주년 아트전
(大力水手九十周年艺术展)
수많은 이들의 어린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뽀빠이 아트전이 상하이에서 열린다. 미국 히어로 캐릭터 사상 시조격인 뽀빠이의 탄생 90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아트전에는 세계 각국 60여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뽀빠이 탄생 90주년을 맞아 만들어진 것들로 그래피티, 공예품, 복고 완구 소장품 및 뽀빠이 한정판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시금치를 먹으면 힘이 불끈불끈 치솟아 악당들을 물리치는 뽀빠이, 세계 각지 수많은 어린이들의 동년과 함께 하며 그들에게 히어로의 꿈을 심어주었다.
•12월 7일~2월 9일
•黄浦区中山东二路600号 BFC外滩金融中心
•39위안
바카라(BACCARAT) 크리스털 전시회
(BACCARAT艺术水晶展)
바카라는 프랑스의 유명 크리스털 브랜드로 높은 명성을 자랑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400여점의 크리스털 예술품들은 프랑스가 아닌 해외에서 전시되는 것이 처음이다. 이 가운데서 대부분이 19세기 초에 만들어진 작품들로, 골동품이나 다름없다.
바카라는 255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정교하고 아름다운 크리스털 예술품의 상징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번 전시회는 바카라가 해외에서 갖는 전시회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2월 8일
•徐汇区乌鲁木齐南路178号 1号楼 衡复艺术中心
•108위안
Continuous Regeneration 아트전
(环保可持续跨界艺术展)
전 세계 16개 나라에서 온 40여명의 예술가, 디자이너들이 모여 회화, 설치, 영상, 디자인 등 다양한 형식의 '언어'로 예술과 환경의 지속적인 발전, 물질생활, 신 에너지와 미래 생태환경 등 화제들을 표현했다. 전시회는 인류와 자연의 공존관계 실태를 조명하고 함께 해답을 찾는다.
•현재~2월 16일
•长宁区延安西路1262号 上生新所
•78위안
'하오치구이' 인형 특별전
(好奇柜3魔都娃娃特展&玩物丧志集)
'하오치구이' 특별전은 사람들의 호기심과 공포심을 동시에 자극하는 인형 전시회이다. 세계 각지 100여명 참가자들의 100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신비스러우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등골이 오싹해 나는 느낌의 아주 특별한 인형들의 전시장이다.
전통적인 전시방식을 벗어나 예술작품과 기괴한 소장품, 오랜된 물품과 골동품 가구 등을 조합해 단조롭지 않으면서 기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여기에 전시된 인형들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귀엽고 앙증맞은 것과는 거리가 먼, 어딘가 으스스하면서도 음산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것들로, 스릴과 공포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장한다.
•현재~3월 8일
•天钥桥路1188号 朵云轩艺术中心
•50위안
패딩턴 상하이 특별전
(‘爱在一起’帕丁顿熊上海特展)
넘쳐나는 귀여움과 젠틀함,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갖고 있는 패딩턴은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주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캐릭터이다. 세계로 뻗어나간 높은 인기로 영국왕실의 외교에서 톡톡히 한몫을 하며 영국의 국보급 캐릭터로 자리잡은 패딩턴 상하이 특별전은 전시구 곳곳에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해놓아 재미를 더해주고 동심을 자극한다.
•11월 20일~2020.1월 1일
•浦东新区世纪大道1192号 上海世纪汇广场LG2中庭
•무료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