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 핫아이템] 집에서 하는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2020-01-19, 23:59:57]








사랑하는 우리집 반려 동물의 유전적 질환을 미리 알고 예방할 수만 있다면? 이제 번거롭게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 의심스러운 결과지에 비싼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집에서도 손쉽게 유전자 검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샤오미 생태계 기업 유아(Uah, 有哈)가 내놓았다. 물론, 제공되는 정보에 비해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이 서비스는 집에서 반려동물의 유전자 샘플을 채취한 뒤 검사 기관에 맡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샘플 채취는 간단하다. 택배로 받은 면봉을 반려견 또는 반려묘 잇몸에 8~10회 문지른 뒤 보존액이 들어있는 병에 넣으면 된다. 그리고 다시 지정된 장소로 샘플을 보내면 약 20일 후 온라인으로 유전자 검사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이렇게 작성된 유전자 검사 보고서는 최대 160가지 정보를 보여준다. 품종 감정(혈통 분석 등 4가지), 유전적 질환(다중 약물 과민, 퇴행성 척수병 등 122가지), 건강 리스크(골수이형성증, 강박증, 림프종 등 11가지), 지능 평가, 식습관 권고(비타민C 수요 등 7가지), 약물 지도(2가지), 행동 특성(6가지), 훈련 가능성(6가지), 털 관리(2가지) 등이다. 검사 항목은 2가지부터 최대 160가지 네 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검사 항목이 높을수록 올라간다.

유전자 검사는 유전자학과 생물 유전 계산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시카고 대학, 콜롬비아 대학 출신 연구진들이 진행한다. 유아 연구팀은 중국 축산업협회의 지정 연구 기관이자 국제유기견구조협회 중국지부가 유일하게 지정한 연구 기관이기도 하다. 중국 국내 300여 곳의 유명 병원의 협력 파트너로 선택될 만큼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검사는 미국 Neogen의 기술을 토대로 국제 기준에 부합한 실험실에서 진행된다. 독점 검사 플랫폼 CanineBIM과 Fe-lineBIM이 사용하고 있는 HTC(High-throughputsequencing) 기술로 유전자를 정밀하게 식별하고 있다. 

∙ 가격 : 항목 별 상이(체험형 99元, 기본 199元, 프리미엄 299元, 탐색형 399元)
∙ 검색 키워드 : 猫狗基因检测
∙ 동영상 : https://m.xiaomiyoupin.com/shop/detail?gid=11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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