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2/5 9시] 신규 확진자 4000명…上海 14명 증가

[2020-02-05, 09:32:56]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4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 전역에서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는 총 3887명에 달한다. 이 중 후베이성에서만 3156명이 발견되었다. 신규 중증 환자는 431명, 신규 사망자는 65명으로 모두 후베이성에서 발생했다. 신규 의심환자는 3971명(후베이 1957명)이다.


2월 4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전역의 확진자는 2만 4324명, 중증 환자는 3219명, 누적 사망자는 490명이다. 완치되어 퇴원한 환자는 892명이며 의심환자는 확진자에 맞먹는 2만 3260명에 달한다.


현재 추적 관찰자는 25만 2154명이며 당일 의학관찰명령이 해제된 인원은 1만 8457명이며 18만 5555명이 의학 관찰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상하이 신규 확진자는 14명으로 이 중 3명은 모두 우한에서 온 사람들이다. 상하이시는 현재까지 확진자 233명, 최고령자는 88세, 최연소 환자는 7개월 아기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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