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마스크 100만장 한국에 기부

[2020-03-05, 18:55:00] 상하이저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 창립자인 마윈이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탠다. 

5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마 전 회장이 한국에 마스크 100만장 기부 의향을 밝혔다”고 전했다. 반 전 총장은 이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증할 것을 안내했다고 전했다. 

봉황망에 따르면 지난 3일 마 전 회장은 중국 SNS인 웨이보를 통해 일본의 코로나19 방역을 돕고 싶다며 마스크 100만장 기부 의사를 밝힌바 있다. 

알리바바그룹 물류 기업이 제품을 확보하는 대로 최대한 신속히 한국과 일본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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