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7명, 전원 해외 유입

[2020-03-26, 10:09:31]

 

 

 


3월 25일 0~24시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67명으로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8명은 상하이에서 발견됐고 네이멍구 12명, 광동 11명, 베이징 6명, 푸젠 6명, 산시(陕西) 3명, 톈진 2명, 저장 2명, 장쑤 2명, 윈나 2명, 산시(山西) 1명, 지린 1명, 허난 1명 등이다. 이로서 현재까지 해외에서 유입된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541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3월 25일 사망자가 6명 발생했다. 또 신규 증가한 의심환자는 58명, 전원이 해외 유입이다. 치유돼 출원한 환자는 하루동안 401명으로 집계됐으며 격리관찰이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721명이었다.


25일 기준,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3947명으로 이 가운데서 1235명이 중증환자들이다.


코로나 발생이후 누적 확진자는 8만 1285명, 누적 퇴원자는 7만 4051명, 누적 사망자수는 3287명에 이른다.
한편, 코로나 발생지역인 후베이성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다. 아울러 신규 의심환자도 '0'을 기록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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