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조립식 가구 생활용품 브랜드인 이케아(IKEA, 宜家)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상하이 신규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
26일 상하이 라이프스타일 매체인 상하이와우(Shanghaiwow)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이케아 신규점이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기존 매장과 가장 큰 차이점은 상하이의 중심인 징안쓰(静安寺)에 위치했다는 것이다.
총 3층 규모로 3000평 초대형 규모로 들어서는 징안쓰점은 중국 최초의 시중심에 들어서는 이케아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상하이에서 다섯번 째로 문을 여는 이케아지만 가구 용품점, 가구 전시장은 물론 모두가 사랑하는 푸드코트까지 있어 올 여름 도심 속 이케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래는 상하이 외곽에 위치했던 이케아는 접근성이 좋지 않았지만 이번 징안쓰 이케아는 상하이 패션의 중심지인 난징시루에 위치한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교차점으로 상하이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올드 네이비(Old Navy) 매장이 없어지고 이케아가 새로 문을 여는 것이다.
특히 3층에는 푸드코트를 단독으로 설치하고 가구 구매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세심함을 더했다.
· 宜家家居(静安店)
· 地址:静安区南京西路1728号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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