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 동안 상하이시의 생태환경이 쾌적해졌다.
27일 신민만보(新民晚报)에 따르면 상하이시 삼림활동조 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지난해 말 상하이시 삼림 면적이 167만묘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상하이시의 산림율은 17.56%로 1999년의 3.17%에서 무려 14.3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말해는 삼림 면적 170만묘를 돌파할 것으로 보여 13차 5개년 계획에서 목표한 조림과 산림률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시 임업부 통계에 따르면 13차 5개년 기간 동안 상하이시에는 17개의 중점 생태터널, 충밍도를 세계적인 수준의 생태섬으로 만들어 2025년까지 상하이 산림률 19.5% 달성이 목표였다. 1~2개의 산림 도시를 건설한 뒤 100개 산림향촌 평가인증을 받아 15개의 휴양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경제도시로의 도약과 함께 상하이는 지난 1999년부터 전 사회적으로 생태 문명 건설을 목표로 일련의 산림률과 관련한 공익활동을 펼쳐왔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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