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금… 2022년 3월 9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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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신규 확진 233명, 무증상감염 322명으로 급증... 상하이 3명 신규 확진
8일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본토 확진자가 233명, 무증상 감염자는 322명으로 급증했습니다. 특히 산동 지역 본토에서 신규 확진자가 59명, 무증상 감염자가 106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로써 중국은 3일 연속 신규 코로나19 본토 감염자가 500명을 넘어서면서 본토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와 무증상 감염자 수는 6일 214명+312명, 7일 175명+330명, 8일 233명+322명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베이징에 이어 안후이, 충칭 등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는 추세로8일 확인된 본토 감염자 555명은 59개 성(자치구, 직할시)으로 퍼졌고, 베이징, 상하이, 톈진, 충칭의 4대 직할시 모든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8일 중국 내 확진자는 4208명, 신규 무증상자는 399명입니다. 이 외에도 9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중국의 위험 지역은 고위험 11곳, 중도 위험 145곳으로 늘었습니다.
2. 상하이 추가 3+15 감염…중등위험지역 1곳 추가
8일 오후 5시 기준, 상하이 본토 감염자 18명(확진 3명, 무증상감염 15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상하이시 방역당국은 징안구 베이잔가도(北站街道) 허난베이루(北站街道) 233호를 중등위험지역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상관신문(上观新闻)이 전했습니다. 18명 중 1명을 제외한 나머지 17명은 집중 격리 기간 중 발견되었습니다. 1번 확진자는 징안구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발열 증상으로 진료소를 찾은 뒤 핵산 검사 이상반응 후 재검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확진자+무증상자의 밀접촉자는 2449명이며 이 중 236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검사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3. 上海 긴급통지 전시상태 선언?... "가짜 뉴스"
최근 ‘긴급 통지’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SNS와 단체방을 통해서 상하이 코로나19 관련 내용이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지만 8일 칸칸신문(看看新闻)은 이 같은 내용은 “가짜뉴스”라고 보도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2020년 초의 전시 상태를 회복한다는 것으로 샤오취 하루 3회 소독, 모든 샤오취 출입구에 QR명부 작성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긴급 통지’에 적힌 기관명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곳으로 알려졌고 이외에 상하이의 학교가 4주 휴교령이 내려진다는 뉴스 역시 가짜뉴스 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가족의 핵산 검사 대리 신청 이렇게 하세요
8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는 가족 중 미성년자와 연령대가 높은 부모님의 핵산 검사 신청과 검사 결과 확인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젠캉윈(健康云)과 수이선반(随申办) 앱에서 핵산검사(核酸检测)-바로등록(立即登记)- 본인아님(非本人)을 선택 후 정보를 입력하면 됩다. 이후에는 핵산 검사 페이지-결과 검색(结果查询)을 통해 해당되는 검사자의 결과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비강식은 입을 살짝 벌리고, 구강식은 살짝 숨을 참으면 고통을 줄일 수 있다는 주의사항도 함께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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