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항구는 ‘철저한 방역, 안정적인 경제, 안전한 발전’이라는 방침에 따라 민항구의 복공복산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민항구의 복공복산을 위한 주요 실시 방안이다.
1. 목표
전염병 예방 관리를 전제로 질서 있는 개방, 유동성 제한,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종류별, 단계별로 기업의 복공복산을 추진한다. 최대한 빨리 복산을 실현하고 공급 체인망을 확보해 경제 성장의 기본을 다진다.
2. 단계별 방역 요구사항
① 현단계: ~5월 31일까지 복공복산 확대
- 복공신청: 방역, 복공복산과, 안전생산을 위한 ‘1기업 1안’을 명확히 한 뒤 복공방안을 수정, 반복 신고되지 않도록 충분히 지도한다.
*생산 제조기업: 1단계 복공 심사 절차를 이어가면서 관련 부처의 심사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산업단지와 오피스 빌딩 등의 운영 관리 기업: ‘민항구 주요 오피스빌딩의 복공 작업 추진에 대한 통지’,’산업단지 기업의 복공복산 추진 가속화에 대한 통지’에 따라 복공복산 관련 방안 제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단지와 상가 건물은 심의를 거쳐 복공이 된 뒤 그 입주 기업(비생산 제조기업)은 상가 건물 운영측과 소재한 거리/진(街镇)에 방역안을 보고하면 복공이 가능하다.
- 인력관리: 기업에서 폐쇄적인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비 생산형 기업은 점식(点式)복공증을 신청해 기업 기본 운영을 유지한다. 장시간 연속 폐쇄적 생산 업체의 직원은 ‘교대’복공증 신청을 독려해 교대로 일자리를 지키도록 한다. 직원들의 복공증은 즉시 발급한다.
- 교통: 상하이시 지역구 별 교통편 회복 상황에 따라 대중교통으로 출근할 수 있다.
- 핵산 및 항원 검사: 상하이시의 기존 검사 규정에 전 직원 항원 검사 1회를 추가한다. 사회적으로 접촉이 있는 직원은 하루 1회 핵산 검사를 진행한다. 규모가 있는 기업의 경우 기업 내에 별도의 검체 채취소를 마련하도록 한다.
- 안정기 관리: 관리 통제 구역, 봉쇄 통제구 등에서 업무 복귀한 직원이나 신입에 대해서 2~3일 동안 안정기 관리를 시행한다.
- 외지인 관리: 외지인에 대해서는 예약제 관리를 하도록 하고 현장에서 장소마(场所码) 또는 QR 출입관리 스캐너를 스캔하도록 한다. 48시간 이내 핵산 검사서를 제시해야 하고 만약 없을 경우 현장에서 신속 항원검사 음성을 받아야 한다. 제3 물류직원에 대해서는 현장 항원검사+48시간 핵산 검사서를 검사한다
② 6월 1일 이후
- 복공신청: 기업, 단지, 상가 등의 복공복산을 가속화, 각 기업에 대해 가능한 빨리 복공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단지, 상가(빌딩)에 대한 전면 복공을 전제로 입주 기업은 보고제를 실시하고, 기업은 해당 거리진(街镇), 단지나 상가에 방역조치 시행 확인서를 제출하면 복공이 가능하다. 복공복산 인력은 일자리오 복귀한 뒤 더 이상 전자 통행증이 필요하지 않다. 이상 상황이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관리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한다.
- 인력관리: 감염자가 없는 지역 내의 기업이나 샤오취에서는 정상적인 통행이 가능하다. 감염 위험성이 있는 기업이나 샤오취에서는 계속 관련 규정에 따라 재택근무나 전용차 등을 이용해 거주지에서 회사만 오갈 수 있는(点对点) 방식으로 근무한다. 장소마(场所码) 또는 QR 출입관리 스캐너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하고 관리를 강화한다.
- 교통: 각 지역구별 실제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우 대중교통, 순회택시, 개인 차량, 콜택시 등을 통해 출퇴근하도록 한다.
- 핵산 및 항원검사: 원칙상 모든 직원들은 매일 항원 검사를 실시하고 관할지의 요구에 따라 횟수를 정하고 핵산 검사를 실시한다.
- 외지인 관리: 기업 방문자에 대해서는 장소마나 QR 출입관리 스캐너를 스캔하고 48시간 핵산 검사서를 제시하도록 한다. 핵산 검사서가 없는 경우 현장에서 항원검사 음성을 받아야 한다. 제3 물류직원에 대해서는 현장 항원검사+48시간 핵산 검사서를 검사한다
3. 대형 공장 관리 방안
직원 1000명 이상이 근무하는 민항구의 대형 공장은 5월 20일 발표한 ‘상하이시 대형 공장 방역 방안’에 따른다.
- 5월 31일까지는 ‘상하이시 공업기업 복공복산 방역 지침(2차)’관련 요구사항을 철저히 지키고 전면 봉쇄 관리한다. 방역 수칙을 준수한다는 전체 하에 일부 직원에 대해서는 교대 근무를 허용하지만 가능하면 대대적인 이동은 제한한다.
- 6월 1일~10일까지는 전체적으로 기존의 방침을 유지하면서 폐쇄 관리를 하지만 점대점, 즉 회사와 거주지만 오가는 출퇴근 방식을 시행한다. 정기적으로 교대 근무 또는 저점대점 복공을 실시하고 물류 채널을 추가로 확보해 생산이용률 확대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한다.
- 6월 11일 이후에는 방역 상시화 관리에 돌입한다. 가능하면 모든 직원들을 복귀시키고 직원들은 정상적으로 통근하면서 6월 말에는 모든 생산 프로세스를 정상화시킨다
- 인력관리: 5월 22일~6월 10일, 매일 항원검사 1회, 2일마다 핵산검사 1회 실시/ 6월 11일 이후는 매일 항원검사 1회, 1주일에 2번 핵산검사 실시한다. 사회적 접촉이 있는 직원은 1일 1핵산검사를 실시하고 폐쇄 관리 직원과는 완전히 분리한다. 정기적으로 직원들의 심리 검사를 실시하고 꾸준한 중약 치료를 병행하면서 6월 10일 이전에 복귀한 직원에 대해서는 2~3일간 안정기 관리를 진행한다.
- 근무자 1000명 이상 대형 공장 내부에 고정 검체 채취소를 마련한다.
민항구는 각 산업별 주관 부처는 지도 책임, 각 도로진은 속지(属地) 책임, 단지와 상가 운영측은 관리 강화 책임, 기업은 방역 주체로서의 책임, 직원은 개인 건강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민정 기자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