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여러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당국은 급하게 이번 주말부터 일부 지역 주민에 대한 핵산(PCR) 전수 조사에 나선다고 10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가 발표했다. 지난 1일 이후 사회면에서 양성 감염자가 보고된 지역의 경우 기존의 상시화 핵산 검사와 함께 전수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주부터 전수 조사가 진행되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진산구(金山区)
- 6월 11일, 18일, 25일 총 세차례에 걸쳐 전수 검사 진행 예정
- 6월 13일, 20일, 27일은 진산구 내의 공장과 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추가로 전수 검사
자딩구(嘉定区)
- 6월 11일 전수 검사 예정
징안구(静安区)
- 시민들은 매 주 최소 1차례 핵산 검사 실시
- 6월 12일 전수 검사 예정
창닝구(长宁区)
- 6월 11일 전수 검사 예정
푸동신구(浦东新区)
- 6월 11일 전수 검사 예정
홍커우구(虹口区)
- 6월 11일 전수 검사 예정
양푸구(杨浦区)
- 6월 11일 오전 전수 검사 예정
한편 민항구에서 확인된 한 확진자의 14일 이전에 방문한 지역과 거주지를 제외하고 메이롱전(梅陇)에서 다음 장소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은 조치가 취해진다.
古美西路316弄 7일 폐쇄관리+7일 자아건강관리. 폐쇄관리 1일, 2일, 4일, 7일과 14일에 전수 검사 진행되고 기타 날짜에는 신속 항원 검사를 실시한다.
中庚漫游城(闵虹路8号)海底捞火锅店 7일 폐쇄관리
万里香馄饨(古美西路434号)、中庚漫游城商场(闵虹路8号,除海底捞火锅店以外的其他区域)、中庚环球创意中心(闵虹路166弄) 2일 폐쇄관리, 12일 자아건강관리. 폐쇄 1일, 2일, 7일, 14일에 전수 검사 진행하고 나머지는 신속 항원 검사 실시한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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