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무증상 감염자 1명이 발생했다.
23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22일 중국 31개 성∙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5명, 신규 무증상 감염자 726명이 발생했다. 확진자 중 본토 감염은 121명으로 쓰촨 43명, 구이저우 43명, 헤이롱장 15명, 시장 9명, 후난 4명, 베이징 2명, 광동 2명, 윈난 2명, 텐진 1명이다.
당일 퇴원 환자는 300명, 격리 해제된 밀접촉자는 2만 4094명이다.
신규 무증상자 726명 중 본토는 627명이 포함되었다. 헤이롱장 221명, 시장 131명, 구이저우 103명, 닝사 59명, 쓰촨 30명, 후베이 16명, 산동 12명, 텐진 10명, 광시 8명, 신장 8명, 허베이 7명, 광동 4명, 윈난 4명, 네이멍구 2명, 허난 2명, 후난 2명, 샨시(陕西), 상하이 1명, 장쑤 1명, 안후이 4명, 충칭 4명, 간쑤 1명, 칭하이 1명이다. 당일 격리 해제된 무증상자는 1188명이며 당일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는 25명이다.
23일 0시 기준 중국 내 확진자는 305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4만 8984명, 누적 사망자는 5226명이다.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1만 4289명이다.
화동지역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무증상 감염자가 대부분이다.
∙ 상하이: 이번에 발생한 무증상 감염자 1명은 칭푸구 거주자로 지난 18일 본토 무증상 감염자의 밀접촉자로 나타났다. 격리 관찰 중 핵산 검사 이상으로 재검 결과 후 무증상 감염자로 판정되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1명은 한국에서 입국한 중국인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상하이 푸동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으로 한국에서 유학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격리 기간 중 증상이 발현해 확진자로 진단받았다.
∙ 장쑤: 무증상 감염자 1명(쉬저우∙徐州)
∙ 안후이: 무증상 감염자 1명(푸양∙阜阳)
한편 9월 23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고위험지역 707곳, 중도위험지역은 863곳이다.
上海
고위험지역 2곳
松江区方松街道南期昌路459弄江虹小区
青浦区练塘镇蒸夏村西至西泾江、东至贞溪北路、南至小蒸港、北至小蒸后河的区域
중도위험지역 1곳
青浦区练塘镇西至西泾江、东至泖阳港、南至老松蒸公路、北至松蒸公路的区域
江苏 중도위험지역 2곳 (南通市)
浙江 중도위험지역 1곳 (温州市)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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