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공항 "녹색코드∙PCR 증명서 검사 않는다"

[2022-12-16, 18:39:35] 상하이저널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을 완화하면서 최근 상하이 푸동공항과 홍차오공항은 공항 진입 시 '장소마' 스캔을 하지 않기로 해 건강마 '녹색' 코드를 제시하지 않아도 공항 진입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체온 측정 결과 37.3도 이상이면 의무요원이 확인한 후 진입할 수 있다.

또한 한국으로 입국하는 탑승객은 '입국 전 PCR 음성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은 지난 9월 '입국 전 PCR 음성 증명서'를 폐지했으며,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 외 다른 국가로 입국할 경우는 해당 국가의 규정을 확인하거나 항공사에 문의해 PCR 음성 증명서 제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한편, 항공사에 따라 탑승시 건강마 '녹색 코드'를 요구할 수 있으므로 항공사 탑승 규정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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