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챔버 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 ‘Over The Rainbow in Shanghai’

[2023-11-22, 09:32:22] 상하이저널

‘울림 챔버 오케스트라’가 오는 2일(토) 오후 4시 푸싱중루 졔모음악공간(末音乐空间)에서 ‘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15명으로 구성된 상하이 아마추어 관현악단 ‘울림 챔버 오케스트라’는 올해 정기연주회에서 ‘Over The Rainbow in Shanghai’를 주제로 바로크 시대 음악부터 탱고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 속 음악을 준비했다.

조윤소(상하이심포니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음악감독은 “같은 클래식 음악이어도 그 음악이 영화 속에서 흘러나오는 걸 들으면 왠지 모르게 더 특별한 느낌이 든 경험이 모두 있으실 거라 생각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기에, 영화 음악들을 들으며 일 년 동안 우리가 경험했던 많은 추억과 감정들을 되돌아보며 더 풍성한 연말이 됐으면 한다”라며 연주회 초대 인사말을 전했다.


•주제: Over The Rainbow in Shanghai(영화 음악)
•일시: 2023년 12월 2일(토) 오후 4시
•장소: 嘉善路98号 明园商务中心B座418号 芥末音乐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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