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12년마다 맞이하는 '본명년'

[2024-04-04, 06:28:13] 상하이저널

한국은 “아홉수”
십진법에서는 9를 미완성의 상태로 보며 나이에 9가 들어간 시기에는 각종 힘든 일이 닥칠 수 있는 불안정한 시기로 여겨짐.

중국은 “본명년”
12년마다 자신이 태어난 띠의 해가 돌아오면 어떤 문제나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속설이 있음.


중국 사람들은 왜 빨간색을 찾을까?


이유는 “태세신” 때문!

태세신은 12간지를 관리하는 오행신 중 힘이 가장 강하며 사람들의 길흉화복을 관리하는 신목성은 12년을 주기로 우주를 한 바퀴 돌게 됨. 이 때문에 생긴 12가지 띠를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을 담당하는 각각의 오행신들이 돌아가며 관리. 


그중 태세신이 담당하는 목성이 도는 주기가 십이 간지 띠의 주기와 같음. 해마다 띠별로 태세신을 범하게 됨.



빨간색은 흉을 피하고 복과 재물을 끌어들인다는 의미

빨간색을 지니면 태세신을 범하는 것을 최소화하며 태세신이 빨간색을 보면 이미 화를 입었다고 생각. 

 

따라서 본명년에 해당하는 사람은 한 해 동안 빨간색을 몸에 지니고 다님. 선물로 빨간색 목도리나 양말을 주는 풍습도 있음. 

 

다양한 명품 브랜들들과도 콜라보하여 본명년 아이템들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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