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제목: 중국공회망 中工网(5월 21일)] |
만평 제목: 为婚礼减负,为幸福加分
최근 젊은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겉치레와 허례허식에 치중한 결혼식 대신 셀프웨딩이 새로운 예식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예비부부가 결혼 준비의 모든과정을 스스로 진행하며 예식을 간소화하는 추세이다. 예를 들어 중국의 전통 결혼 의식인 신부맞이 차량 행렬(车队接亲)이나 결혼식 진행을 보조해주는 신랑 신부의 들러리(伴郎伴娘) 등 불필요한 예식 절차를 생략하고 있다. 심지어 결혼 시기가 비슷한 시누끼리 결혼식이 끝나면 다음 예비 신부에게 웨딩 드레스, 부케 등 결혼에 필요한 물품을 물려주기도 한다.
셀프웨딩은 결혼식 비용 절감을 통해 예비 부부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 신랑신부가 원하는 컨셉과 분위기를 충분히 살릴 수 있다. 또한 사치스럽고 낭비적인 결혼 문화를 바로 잡을 수 있다.
출처: KITA 상하이위클리 제93호(2024.5.31)
*만평의 내용은 대중국 비즈니스를 하는 우리 기업의 중국 정부 및 언론의 입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의 의견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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