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학교, 초등 영어 ‘Job Fair’ 개최

[2024-06-04, 06:47:54] 상하이저널
2024학년도 상해한국학교 (교장 김장호) 초등 ‘Job Search week’ 행사의 일환으로 초등 영어 ‘Job Fair’가 지난 5월 30일(목) 개최됐다.

미래의 사물놀이 연주자를 꿈꾸는 6학년 학생들의 멋진 공연으로 힘차게 시작한 ‘Job Fair’ 행사는 4~6학년 학생들이 직접 직업 체험 행사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의사, 프로그래머, 예술가 등 총 39개의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영어로 직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여러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방문객들은 즐겁게 각 직업이 하는 일과, 갖추어야 하는 소양을 배울 수 있었다.



직업 체험 행사 부스 운영을 위하여 학생들은 스스로 개인 사업(Business), 예술(Art), 의료(Healthcare), 기술 및 교육(IT&Education), 도움을 주는 직업(Helping Job), 위험한 직업(Dangerous Job)이라는 6개 분야 내에서 주제를 선정하고, 영어 수업 시간 중 다양한 직업주제 글쓰기 및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영어 학습 능력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상해한국학교는 학생들의 외국어 교육 및 진로 탐색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이번 ‘Job Fair’ 역시 학생들의 앞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디딤돌이 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기사제공: 상해한국학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비밀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