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펑파이신문(澎湃新闻)] |
6월 19일 오전 출근길, 상하이 지하철에서 끔찍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오전 8시 28분경 지하철 9호선 허촨루(合川路) 역내에서 한 남성이 칼을 들고 시민들을 향해서 칼을 휘둘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진압했지만 이미 3명의 시민이 칼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54세 남성 선 모씨(沈)는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되었고 사건을 벌인 정황에 대해 조사 중이다.
불안한 시민들은 어떻게 칼이 지하철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는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일각에서는 “지하철도 공항처럼 보안검색을 강화해야 한다”라며 보안 검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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