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상하이발포(上海发布)] |
‘피라미드의 정상(金字塔的巅, On Top of the Pyramid):이집트와 문명대전’ 전시가 7월 19일 이번 주 금요일부터 약 1년 동안 상하이 박물관에서 전시한다고 17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가 전했다.
피라미드 전시 역사상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고 등급의 이집트 문물 해외 전시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 박물관이 처음으로 이집트 정부와 협력해 이집트와 고대 문명 문물은 물론 최근에 발견된 문물까지 함께 전시한다.
워낙 인기가 많은 전시라서 얼리버드 티켓을 20만 장으로 준비했지만 판매 동시에 매진되었다. 여름방학까지 겹쳐서 7~8월 방학 기간 동안의 예약은 거의 마감된 상태다.
현재 약 800점의 고대 이집트 문명 문물은 전시가 완료된 상태로 관람객을 맞이하기 전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전시에는 18세에 요절한 18왕조의 파라오인 투탕카멘 조각상, 투탕카멘 묘실의 벽화 등이 전시된다.
전시는 크게 파라오의 나라, 사카라의 비밀, 투탕카멘의 시대까지 3종류로 나누어져 있다.
· 金字塔之巅:古埃及文明大展
On Top of the Pyramid: The Civilization of Ancient Egypt
· 2024년 7월 19일~2025년 8월 17일(매주 월요일 휴관)
· 黄浦区人民大道201号上海博物馆人民广场馆 一楼
· 148元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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