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청미탐]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연소 합격 '정윤주 외교관'

[2024-09-10, 18:07:49] 상하이저널
소년과 함께 
래를 
색하다 
네번째 간담회

•2024년 9월 28일(토) 오후 8시(중국시간)
•정윤주 외교관(주이스라엘대한민국대사관 근무)

2019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연소 합격자
정윤주 주이스라엘대사관 외교관과 함께 합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한 지 어느덧 1년이 흐르고 있다. 그녀의 안위가 걱정되어 연락했을 때 그녀는 일요일에도 비상근무를 하고 있었다. 청미탐 준비를 위해 그녀와 사전 미팅을 하던 날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대규모 공격에 맞선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이 일어났다. 그리고 지금은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결렬되면서 이스라엘의 인질 6명이 시신으로 발견되어 또다시 전면전으로 확산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지금 텔아비브는 전쟁에 반대하는 70만 군중의 함성으로 가득 차 있다. 

정윤주 서기관은 1995년생으로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에서 언론학을 전공했다. 기자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선택한 진로이지만, 학교 신문사에서 수습기자로 일하면서 자신이 국제정치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적성을 찾게 됐다고 한다. 

“저널리즘 스쿨의 몇 안 되는 아시아계 유학생으로서 의도치 않게 한국이나 아시아 국가들을 대표해 다른 국적과 문화의 학생들 및 교수님들과 교류하게 됐다. 사실 대학에서는 국제정치와 관련한 기초과목을 수강한 게 전부였지만 외국에서의 다양한 교류 경험들이 추상적으로만 느껴졌던 ‘외교’의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출처: 법률저널 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2782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에서 오늘도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종횡무진하고 있는 정윤주 서기관은 미래의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을까요? 

- 민족사관고등학교 졸업
-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Journalism 학사
- 2019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연소 합격/ 2020년 외교부 입부
- 現 주이스라엘대사관 근무


(청미탐 입장하기)

(청미탐 유튜브)

(1~3회 청미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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