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신민만보(新民晚报)] |
상하이 시민들이 현재 가장 기다리고 있는 상하이 레고랜드 관련 새로운 소식이 공개되었다. 14일 신민만보(新民晚报)에 따르면 레고랜드의 서문(西)방향에 에게해 빙고(爱琴海 · 缤纷里)라는 쇼핑몰이 생긴다. 테마파크와 쇼핑몰이 손을 잡고 세계적인 브랜드를 설립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레고랜드 리조트 핵심 관광지를 반드시 이 쇼핑몰을 통해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쇼핑몰의 가장 남측의 입구를 통해 레고랜드에 들어갈 수 있다.
지리적인 위치도 훌륭하다. 에게해 빙고 쇼핑몰은 상하이시 진산구 펑징전(枫泾镇)에 위치하고 있어 진산베이역(金山北站)을 도보로 도착할 수 있다. 또한 4000여 개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에게해 빙고 쇼핑몰은 반 개방형 쇼핑몰로 지상 건축면적은 7만 4000제곱미터에 달한다. 이곳에는 12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상하이 최초의 캐노피 바이 힐튼 호텔이 이곳에 들어선다.
에게해 빙고 사업은 지면 공사 단계에 진입했고 올해 말 기본 골격 공사가 마무리된 후 2025년 레고랜드와 함께 오픈한다. 내년 봄 시운영에 들어간 뒤 여름에 정식으로 오픈하는 상하이 레고랜드에 초대형 쇼핑센터가 함께 들어선다. 현재까지 상하이 레고랜드 리조트의 토목 공사는 모두 완료되었으며, 주요 건물의 구조가 완공되었다. 이 중에는 레고랜드 창의력 세계, 손오공 어드벤처 후아궈산, 레고 성, 레고랜드 호텔 등 핵심 건물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두 상부 구조 공사가 완료되었다. 현재 테마파크 외장 및 내부 인테리어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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