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웨이하이 유치원 차량 참사 "운전기사가 방화했다"

[2017-06-02, 11:05:45] 상하이저널

중국 정부는 지난 5월 웨이하이(威海)시에서 발생한 유치원생 통학차량 화재 참사는 버스 운전기사 방화로 발생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주중 한국대사관에 웨이하이 학교 버스 참사와 관련해 이런 내용의 조사 결과를 전달했다.

         

중국 측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고 당시 버스 운전기사가 앞 차량에 추돌한 뒤 심신미약 상태에서 차에 불을 질렀다.

 

앞서 이번 학교 버스 화재 참사와 관련해 초기에는 교통사고일 가능성에 무게를 뒀던 것과는 달리 의외의 조사 결과여서 주목된다.  중국 외교부와 산동성 정부는 이와 관련해 보상과 장례 문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도 한국대사관 측에 전달했다.

 

이번 참사로 지난달 9일 웨이하이 타오쟈쾅 터널에서 중세한국국제학교 부설 유치원 통학차량에 불이 나 유치원생 11명과 중국인 운전기사 1명과 중국인 인솔 교사가 숨졌다.

 

중국 매체들은 웨이하이시의 발표를 근거로 이번 사고로 사망한 유치원생이 한국 국적 5명, 중국 국적 6명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주중 한국대사관은 이중 국적을 포함해 사망자가 한국인 10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국 공안의 합동 조사팀은 사고 발생 후 현장에서 수집된 물증을 톈진(天津), 옌타이(烟台), 칭다오(青岛)의 과학수사기관에 보내 감정 분석을 진행해왔다. 아울러 정확한 사고원인 도출을 위해 차량, 도로, 운전자, 날씨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재연하는 과학 기법 등도 동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참사는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롯한 최고지도부가 이번 사고에 큰 관심을 보인 까닭에 원인 규명에 거의 한 달 가까이 걸렸다.
 



기사 저작권 ⓒ 연합뉴스  원문보기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중국진출 한국기업 “3년 힘들다고 절..
  2. 11월 中 부동산 가격 하락 지역 4..
  3. ‘연예인급 미모’ 상하이 ‘젠빙 서시..
  4. 中 7명 살해한 ‘여성 살인범’ 20..
  5. 中 4개월 여아 ‘추나’요법 치료 후..
  6. 中여성, 노인 차에 매단채 아찔한 질..
  7. [12.6] 中언론, "왕이 외교부장..
  8. 연말이 더 즐거운 상하이, 취향대로..
  9. 上海 유명대학 ‘대학교 미투’ 논란..
  10. 연말, 아이와 함께 즐기는 체험형 전..

경제

  1. 중국진출 한국기업 “3년 힘들다고 절..
  2. 11월 中 부동산 가격 하락 지역 4..
  3. 中언론, "왕이 외교부장 방한, 4가..
  4. 中 “2025년 자동차 판매 25%..
  5. 2019 상하이 CSR 환경•노동 세..
  6. 中 창장삼각주 경제권, 세무편리 조치..
  7. 샤오미, 화웨이도 백기든 일본시장에..
  8. 화웨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정식으로..
  9. 中 AI 특허 출원 수 미국 제치고..
  10. 고급 스마트폰 시장 부동의 1위 애플..

사회

  1. ‘연예인급 미모’ 상하이 ‘젠빙 서시..
  2. 中 7명 살해한 ‘여성 살인범’ 20..
  3. 中 4개월 여아 ‘추나’요법 치료 후..
  4. 中여성, 노인 차에 매단채 아찔한 질..
  5. 上海 유명대학 ‘대학교 미투’ 논란..
  6. 배우 죽음으로 내 몬 '저장위성'에..
  7. 中 초∙중∙고생 70% 독서 시간 1..
  8. 희망도서관 10살 됐어요
  9. 2019 제8회 항저우 한•중 대학생..
  10. ‘닝멍징’, ‘996’…中 2019년..

문화

  1. 中 배우 ‘도전형 예능’ 찍다 사망…..
  2. 탁구 ‘에지볼’까지 잡는 스마트 탁구..
  3. [책읽는 상하이 61] 오베라는 남자
  4. 연말, 아이와 함께 즐기는 체험형 전..
  5. 中 누리꾼, 손흥민 22위 “저평가..
  6. SHAMP 12월 추천도서
  7. [책읽는 상하이 62] 철학자와 하녀
  8. ‘울림’ 챔버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9. 상하이 이색 서점 ① 예술 서적과 갤..
  10. 최강희-김신욱 매직 통했다…상하이 선..

오피니언

  1. [독자투고] 배낭 하나 달랑 메고

프리미엄광고

adadad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