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태풍 망쿳 사망자 4명, 경제손실 7000억원

[2018-09-18, 09:43:58]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흔적이 역력한 가운데 선전(深圳) 주민들이 쓰러진 나무를 건너타며 험난한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흔적이 역력한 가운데 선전(深圳) 주민들이 쓰러진 나무를 건너타며 험난한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

태풍 망쿳이 휩쓸고 지나간 광동성에서 4명이 사망하고 직접경제손실이 42억 400만위안(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17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보도했다.


9월 17일 12시 기준, 광동성 14개 도시 66개 현급시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농작물 피해가 79.8만헥타르에 달하고 가옥 121채가 무너졌으며 4명이 숨지는 등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광성성 정부는 대피소 1만8031개를 설치하고 312만명을 대피소로 이동시켰다.


한편, 필리핀에서는 66명이 사망하고 52명이 실종됐으며 홍콩에서도 2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환절기 효율성 갑 스타일링! hot 2018.09.20
    환절기 효율성 갑 스타일링! 가을이 짧은 상하이는 9월이면 유독 환절기가 길게 느껴진다. 여름옷을 입기엔 너무 춥고 겨울옷을 미리 입기엔 애매한 날씨 때문에 옷...
  • 중국 추석 '월병’ 어느 브랜드가 맛있을까 hot 2018.09.17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상하이 각지에서 다양한 월병(月饼)을 내놓기 시작했다. 중국 전통 브랜드 라오즈하오(老字号)는 젊은이들을 겨냥한 치즈, 베이컨 등..
  • 집값 얼마?, 방 몇 개?… 中 유치원 황당 설문조.. hot 2018.09.17
    최근 중국의 한 유치원에서 ‘집값 얼마?’, ‘방 몇 개?’, ‘주택 구입시 가격과 현재 가격’ 등의 황당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간간신문(看看新..
  • 中 8월 주요도시 70곳 중 67곳 집값 상승 hot 2018.09.17
    지난달 중국의 1,2선 도시의 부동산 시장은 안정된 반면 3선 도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국가통계국은 8월 70개 주요 도시의 주택 판매 가격변화에 대한 통..
  • 中 외국인 A주 계좌개설… 반드시 ‘창구 방문’해야 hot 2018.09.17
    이달 15일부터 중국의 각 증권사들이 외국인 증권 계좌개설 업무를 개시했다. 현재 외국인 계좌개설은 반드시 창구를 방문해서 신청해야 하며, 온라인 혹은 모바일 개..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사진찍기 좋은 상하이 이색거리 5곳
  2.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3.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4. 中 ‘금구은십’은 옛말… 중추절 신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6.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7. 中 지준율 0.5%p 인하…금융시장에..
  8.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9. ‘등산’에 목마른 상하이 시민들, ‘..
  10.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경제

  1.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2. 中 ‘금구은십’은 옛말… 중추절 신규..
  3.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4. 中 지준율 0.5%p 인하…금융시장에..
  5.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6. 중국, 7년 만에 초전도 자성체 세계..
  7. 中 재학생 제외 청년 실업률 18.8..
  8.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용후이마트..
  9. 상하이, ‘950억원’ 소비쿠폰 쏜다..
  10. 中 신차 시장 ‘가격 전쟁’에 1~8..

사회

  1. ‘등산’에 목마른 상하이 시민들, ‘..
  2.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3. 레바논 ‘삐삐’ 폭발에 외국인들 ‘중..
  4. 상하이 '외식' 소비쿠폰 언제, 어디..
  5. 상하이 디즈니, 암표 대책으로 입장권..
  6. 김대건 신부 서품 179주년 기념 국..

문화

  1.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2.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3. "공연예술의 향연" 상하이국제예술제(..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
  7. [중국인물열전 ①] 세계가 주목하는..
  8. [Dr.SP 칼럼] 독감의 계절 가을..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