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자동차번호판 보류 정책 이달 20일부터 완화

[2017-06-01, 09:45:22]
오는 20일부터 자동차 번호판 보류 정책이 일부 완화된다.

간간신문망(看看新闻网) 1일 보도에 따르면, 기존 사용기간 3년이 넘어야 보류 신청이 가능했던 자동차 번호판은 오는 20일부터 사용기간 1년 뒤에도 신청이 가능해진다. 기존 사용기간 기준이 3년이 1년으로 대폭 축소된 것이다.

또한 보류 번호판은 중고 차량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신규 차량에만 보류된 번호판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20일부터는 신차를 비롯한 중고차에도 사용이 가능해진다.

즉, 기존 소유 차량을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폐차 처리를 할 경우, 번호판 사용기간이 1년 이상이라면 신차 중고차 상관 없이 기존 번호판을 사용하거나 새로운 번호판 신청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번호판 선택 범위도 넓어진다. 기존에는 10개의 후보에서 하나를 선택했지만 번호판 후보가 20개로 대폭 늘어난다. 신에너지차의 번호판의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번호판 후보는 30~50개로 일반 차량 번호판보다 많다.

유재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통신사 BIG 3 차이나텔레콤 회장, 뇌물수수혐.. hot 2017.06.01
    中 통신사 BIG 3 차이나텔레콤 회장, 뇌물수수혐의로 6년 형 선고 시진핑(习近平) 정부의 강력한 반부패 ‘칼날’ 앞에서는 중국 3대 통신사 회장도 예외없었다...
  • 상하이, 버스 에어컨 안틀면 ‘요금 거부’ hot 2017.05.31
    내달 1일부터 상하이 공공버스에 에어컨 가동이 필수 규정으로 작용되는 바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은 채 승객을 태우는 버스에는 승차 요금을 거부해도 된다.해방망(解放..
  • 유니온페이, QR코드 결제시장 본격 진출 hot 2017.05.31
    중국 유니온페이(银联)가40여곳의 상업은행과 손을 잡고 모바일 QR코드 결제에 정식 뛰어들었다.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은 지난 27일 유니온페이가 중국 4대 은..
  • 상하이 ‘금연령’ 시행 3개월, 효과는? hot [1] 2017.05.31
    상하이 사상 가장 엄격한 금연령이 시행된지 3개월 만에 시내 모든 장소의 흡연 규정 위반 행위가 30%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31..
  • ‘배구여제’김연경, 터키 떠나 中 상하이로 이적 hot 2017.05.31
    한국의 ‘배구여제’ 김연경이 중국 상하이팀으로 이적한다.신랑체육(新浪体育)은 한국 배구선수 김연경이 지난 6년 간의 터키 생활을 마치고 중국 상하이 광밍요우베이(..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2024 상하이 전시회 일정(9~12..
  2. 노후주택 많아지는 중국, ‘주택 양로..
  3. 上海 ‘연예인’인 척 초등학생에 접근..
  4. 中 8개 지역 도심에 신규 면세점 생..
  5. 샤오미, 2분기 매출 32%↑ 전기차..
  6. 월마트, 징동닷컴 보유주 전량 매각…..
  7. 中 상반기 신차 판매 적자 심각…딜러..
  8. “누구를 위한 대체 휴일인가” 중추절..
  9. 中 로봇 특허 19만 건 돌파…세계..
  10. 中 국산 게임 ‘오공’ 출시 나흘 만..

경제

  1. 2024 상하이 전시회 일정(9~12..
  2. 노후주택 많아지는 중국, ‘주택 양로..
  3. 샤오미, 2분기 매출 32%↑ 전기차..
  4. 월마트, 징동닷컴 보유주 전량 매각…..
  5. 中 상반기 신차 판매 적자 심각…딜러..
  6. 中 로봇 특허 19만 건 돌파…세계..
  7. 中 국산 게임 ‘오공’ 출시 나흘 만..
  8. 딘타이펑, 中 매장 14개 철수…상하..
  9. IBM, 중국 R&D 부서 철수…직원..
  10. 하이난성, 中 최초 2030년 내연기..

사회

  1. 上海 ‘연예인’인 척 초등학생에 접근..
  2. 中 8개 지역 도심에 신규 면세점 생..
  3. “누구를 위한 대체 휴일인가” 중추절..
  4. “1억 4000만원에 아이 낳아 드려..
  5. 도핑 징계 쑨양, 1680일 공백 복..
  6. 中 언론 “한국 여성은 나라가 없다”..
  7. 中 계속된 폭염으로 개학 1주일 연기..
  8. “5명이면 버스 콜!” 상하이 린강신..

문화

  1. 제11회 자싱 '카툰 비엔날레' 전시..
  2. [책읽는 상하이 249] 꿀벌의 예언..
  3. [책읽는 상하이 250] 로어 올림푸..

오피니언

  1. [무역협회] 한·중 무역 회복, 미국..
  2. [상하이의 사랑법 16] 마지막 키스..
  3. [허스토리 in 상하이] 편리하고 불..
  4. [무역협회] 글로벌 금융 안정을 위해..
  5. [허스토리 in 상하이] "간극 속..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