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무부 '1~3월 신규 외자기업 124.7% 증가'

[2018-04-12, 16:20:59]

올 1~3월 신규 설립된 외자투자기업이 1만4340개로 동기대비 12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중국망(中国网)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상무부 가오펑(高峰)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1~3월 대중국 외자투자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첫째, 신규 외자기업 124.7% 증가, 실질이용 외자 안정적 증가
1~3월 신규 설립된 외자투자기업은 1만4340개였으며 실질 이용외자는 2275억4천만위안으로 동기대비 0.5% 성장했다. 3월에만 5492개의 외자업체가 신규 설립됐으며 실질 이용외자는 동기대비 0.4% 증가한 881억4천만위안이었다.

 

둘째, 하이테크 제조업 증가
하이테크산업에서 실제 이용된 외자규모는 동기대비 12.8% 증가했다. 하이테크제조업에서 실질 이용된 외자규모는 224억9천만위안으로 동기대비 66% 증가했다.이 가운데서 의약제조업 54.8% 증가, 전자기술통신설비제조업 39.4%, 컴퓨터 및 사무용설비제조업은 35.2% 증가했다. 하이테크 서비스업의 실질 이용외자규모는 214억7천만위안이었다.

 

셋째, 중서부지역 외자투자 대폭 증가
중서부지역의 실질 이용 외자규모는 170억8천만위안으로 동기대비 4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서부지역의 실질 이용외자는 151억8천만위안으로 동기대비 23.4% 증가했다.

 

넷째, 싱가폴 한국 일본 마카오 영국 프랑스 투자 증가
1~3월 실제 투자규모가 동기대비 증가한 나라들로는 싱가폴 72.5%, 한국 65.7%, 일본 11.2%, 마카오 115.1%, 영국 5.5%, 프랑스 18.2% 등이었고 동남아연맹은 동기대비 79.1% 증가, '일대일로' 관련국의 실질 투자는 동기대비 76% 증가했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2024 상하이 전시회 일정(9~12..
  2. 노후주택 많아지는 중국, ‘주택 양로..
  3. 上海 ‘연예인’인 척 초등학생에 접근..
  4. 샤오미, 2분기 매출 32%↑ 전기차..
  5. 中 8개 지역 도심에 신규 면세점 생..
  6. 월마트, 징동닷컴 보유주 전량 매각…..
  7. 中 상반기 신차 판매 적자 심각…딜러..
  8. “누구를 위한 대체 휴일인가” 중추절..
  9. 中 로봇 특허 19만 건 돌파…세계..
  10. 中 국산 게임 ‘오공’ 출시 나흘 만..

경제

  1. 2024 상하이 전시회 일정(9~12..
  2. 노후주택 많아지는 중국, ‘주택 양로..
  3. 샤오미, 2분기 매출 32%↑ 전기차..
  4. 월마트, 징동닷컴 보유주 전량 매각…..
  5. 中 상반기 신차 판매 적자 심각…딜러..
  6. 中 로봇 특허 19만 건 돌파…세계..
  7. 中 국산 게임 ‘오공’ 출시 나흘 만..
  8. 딘타이펑, 中 매장 14개 철수…상하..
  9. IBM, 중국 R&D 부서 철수…직원..
  10. 中 내년 3월부터 전기차 배터리 안전..

사회

  1. 上海 ‘연예인’인 척 초등학생에 접근..
  2. 中 8개 지역 도심에 신규 면세점 생..
  3. “누구를 위한 대체 휴일인가” 중추절..
  4. “1억 4000만원에 아이 낳아 드려..
  5. 中 언론 “한국 여성은 나라가 없다”..
  6. 도핑 징계 쑨양, 1680일 공백 복..
  7. 中 계속된 폭염으로 개학 1주일 연기..
  8. “5명이면 버스 콜!” 상하이 린강신..

문화

  1. 제11회 자싱 '카툰 비엔날레' 전시..
  2. [책읽는 상하이 249] 꿀벌의 예언..
  3. [책읽는 상하이 250] 로어 올림푸..

오피니언

  1. [무역협회] 한·중 무역 회복, 미국..
  2. [상하이의 사랑법 16] 마지막 키스..
  3. [허스토리 in 상하이] 편리하고 불..
  4. [무역협회] 글로벌 금융 안정을 위해..
  5. [허스토리 in 상하이] "간극 속..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