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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바오 핫 아이템] 모기퇴치기도 스마트폰으로 ‘쓰윽’

[2020-05-11, 00:15:40]

 




 

 

여름 밤의 최대 불청객 모기를 보다 똑똑하게 퇴치해 주는 제품이다. 무소음 무취에 효과적으로 모기를 쫓아내는 ‘가성비 갑’ 모기 퇴치기를 샤오미 미지아(米家)가 내놓았다. 올해는 기존 제품에 스마트폰 어플과 연동시키는 기능까지 업그레이드됐다.


이 제품은 가로∙세로 크기가 10센티미터도 채 되지 않는 크기로 매우 작고 가볍다. 유선, 충전식도 아닌 AA 건전지로 작동되는 무선 형식이기 때문에 원하는 곳 어디에나 놓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제품에 탑재된 퇴치용 매트는 살충제의 일종인 피레트로이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내부 팬으로 피레트로이드를 휘발시켜 모기를 퇴치하는 방식이다. 기존 열을 가하는 제품과 달리 특유의 향이 나지 않는다. 저소음으로 돌아가는 팬은 실제 측정 소리가 24dB(A) 이하로 수면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제품 효과 범위는 28평방미터로 공간이 넓으면 여러 개를 놓으면 된다. 퇴치용 매트는 하루 8시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최대 9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매트의 잔여 사용 시간은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처음 제품 구입 후 ‘미지아’ 스마트폰 어플과 연동을 하면 매트 잔여 사용량을 퍼센테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어플을 통해 잔여 배터리 확인, 예약 설정 등이 가능하다.


작동 방법은 간단하다. 중앙 전원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즉시 가동이 된다. 버튼을 두 번 연속 누르면 하루 10시간씩 가동되는 순환 설정이 적용된다. 가운데 불이 오렌지 색으로 깜빡 거리면 매트 필터가 부족하다는 뜻이고 흰색으로 깜빡 거리면 예약 설정이 적용됐다는 의미다.


제품 후기는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59위안(1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실제로 모기가 많이 줄어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이 많았다. 작고 귀여운 디자인과 별도의 충전이 필요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단, 일부 사용자는 제품의 실제 모기 퇴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없다며 의구심을 제기하기도 했다.

 

∙ 검색 키워드: 米家驱蚊器智能版
∙ 가격: 59元(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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