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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中 최대 프랜차이즈 전시회 현장에 가다

[2019-05-22, 09:34:22]

- 중국 프랜차이즈 시장, 참신한 아이템으로 공략해야 -

- 소비자 기호 파악, 상권 분석 등 사전 타당성 조사도 필수 -

 

 

 

 □ 개요

 

 

 

 

 

  ㅇ 2019 중국 베이징 국제 프랜차이즈 전시회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베이징 국제엑스포센터(신관)에서 개최됨

    - 중국 베이징 국제 프랜차이즈 전시회는 1998년 최초 개최된 이래 해마다 상하이, 베이징, 우한, 광저우 등 중국 대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그 중 베이징 전시 규모가 가장 큼

 

    - 올해 베이징 전시장 면적은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5만 ㎡로 참가한 브랜드 수는 전년도보다 200여개 증가한 800여 개로 집계됨

 

  ㅇ KOTRA는 한국 프랜차이즈 관련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로 10년째 한국관을 구성해서 전시회에 참가

    - 올해 한국관을 구성한 10개사는 요식업, 의료미용, 교육, 도소매 등과 관련된 기업임
 
 

한국관

자료원: KOTRA 베이징무역관

 

 

□ 전시회 현장

 

  ㅇ 요식업 관련 프랜차이즈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현장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음

    - 이번 전시회가 개최된 베이징 국제엑스포센터(신관) 3개 전시장 중 2개가 요식업 관련 전시부스임

 

    - 커피 및 음료, 디저트, 피자 등 생활문화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사업뿐만 아니라 중국 지방특색음식(중국식 쌀국수, 양꼬치 등)도 대거 참가

 

                        일본식 빙수·디저트 매장                                     로컬 피자 프랜차이즈

   

자료원: KOTRA 베이징무역관

 

  ㅇ 생활용품 전문매장, 아동 조기교육, 편의점, 미용 관련 등 서비스업종도 관객의 발길을 끌었음

    - 미니소와 유사한 저가 생활용품 전문매장, 미용숍 등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음

 

    - 최근 중국 반려동물 시장 급성장에 따라 관련용품 매장과 반려동물 미용실 등도 인기아이템으로 부상

 

                 생활용품 전문매장                                                               미용숍

   

자료원: KOTRA 베이징무역관

 

  ㅇ 프랜차이즈 사업에 O2O 전략 활용 점차 늘어

    - 온·오프라인 채널 융합 가속화와 더불어 배달을 위주로 하는 도시락 전문점, 휴대폰 케이스 전문 제작 온라인 매장 등에 관한 상담도 많았음

 

    -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을 고려해 비용을 최소화한다는 점에서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보임

 

       O2O 사업방식의 휴대폰 케이스 전문제작 매장                               도시락 전문점

     

자료원: KOTRA 베이징무역관

 

□ 중국 바이어 인터뷰

 

Q1) 오늘 전시회 참가 목적은?

A1) 2,3선 도시에서 요식업을 하고 있다. 중국 최대 프랜차이즈 전시회라고 해서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으러 왔다.

 

Q2) 사업 방향은?

A2) 지금까지 해온 사업이기에 요식업을 살펴보고 있다. 2,3선 도시에서 운영할 수 있는 음료, 디저트나 패스트푸드 등 프랜차이즈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Q3) 중국 프랜차이즈 시장에 대한 평가는?

A3) 십여 년 간의 발전을 거쳐 성숙기로 접어들었으나 체인시스템 표준화 미흡, 지재권 보호 미비, 과다경쟁, 제품과 서비스가 유사해지는 ‘상품·서비스 동질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Q4) 이번 전시회 상담결과는?

A4) 참가업체 중 중국 젊은 소비자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사업이 많다. 바쁜 직장인들의 점심식사를 해결해주는 도시락 전문점, 미니멀라이프를 위한 생활용품 전문매장, 대만과 일본식 디저트 전문점, 한국의 밥버거,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주점 등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가맹비, 가맹이후의 관리, 운영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봐야 한다. 로컬기업의 경우, 유사한 사업이 많고 가맹 이후의 지속적인 지원체계가 미흡한 것 같다. 매장 오픈 이후에도 신메뉴 개발, 인원관리 등에 대한 지원관리방안이 없는 기업이 많다. 외국 브랜드는 가맹비용이 너무 비싸다. 로컬 업체보다 2~3배 높다. 또 가맹 이후 식자재, 인원 관리 등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뤄질지 걱정된다.

 

Q5) 중국 프랜차이즈 시장 진출에 있어 가장 큰 애로사항은?

A5) 중국 시장에 신규 진출하는 업체는 참신한 아이템을 찾기가 어려운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들만 보더라도 대부분 비슷비슷한 사업 아이템이 많다.

 

그 다음은 비용이다. 요식업을 예로 들면, 최초 가맹비, 인테리어 비용 등은 부담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오픈 후 운영비용이다. 1, 2선 도시의 임대료는 엄두를 못 낼 정도로 비싸다. 작은 가게를 임대하여 주로 배달음식을 판매하려 했으나 어러머(饿了么=중국 대표 배달앱)와 같은 플랫폼의 입점비용도 매출액의 20% 수준이라고 한다. 인건비와 직원 이직율 등 인력운영도 어려움이 많다.

 

□ 시사점

 

  ㅇ 중국 프랜차이즈 시장 진출관련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규, 환경, 소방, 위생기준 뿐만 아니라 소비자 기호 파악, 상권 분석을 통한 적절한 입지 선택 등 사전에 철저한 조사와 준비가 필요함

  

  - 중국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특히 1,2선 도시 기업들은 과도하게 높은 임대료, 동종업계 지역 협회 부재로 인한 정보력 부족, 인건비 과다 등으로 애로를 겪고 있음

    - 일부 바이어들은 최근 음식배달 플랫폼의 입점비용이 매출의 15~20% 수준이라며 비용 급등을 애로사항으로 꼽았음

 

  ㅇ 계약서 작성 시에는 전문 컨설팅사의 도움을 받아 현지 법규에 부합하는 준비가 필요함

    - 중소기업은 프랜차이즈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진출 초반부터 난항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음

 

 

 자료원: KOTRA 베이징무역관 종합 



기사 저작권 ⓒ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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