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上海 지난해 CPI 2.3% 증가, 신규 일자리수 60만건

[2014-01-27, 08:52:59]
지난해 상하이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안정적으로 상승한 반면,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꾸준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시 통계국은 지난해 CPI가 전년대비 2.3% 상승했으며, 상승폭은 지난해보다 0.5%P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CPI의 월별 연간 상승폭은 2.0%~2.6%에 머물렀으며, 식품류 가격은 4.4% 상승, 주거(居住)류 가격은 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PPI는 전년대비 1.8% 하락했고, 하락폭은 전년대비 0.2%P 확대됐다. 공업생산자 구매가격은 3.5% 하락, 하락폭은 1.8%P 축소되었다. 지난해 분기별 지역 생산총액 증가율은 7.6~7.8%에서 안정을 유지했다.
 
지난해 상하이시의 공업은 질적 성장과 성장률이 2012년 대비 모두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규모 이상의 공업 부가가치 규모는 6769억6400만위안으로 전년대비 6.6% 증가했고, 증가폭은 3.7%P 상승했다. 규모이상 공업 총생산액은 3조2088억8800만위안으로 4.4% 증가했다.
 
사회 소비재 소매총액은 8019억600만위안으로 전년대비 8.6% 상승했고, 무점포 소매증가률이 크게 늘었다. 특히 온라인 상점의 소매매출액은 465억3800만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52.4%나 급증했다.
 
취업현황은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해 상하이시의 신규고용 일자리수는 60만 개를 초과했으며, 이중 농촌잉여 노동력의 농업외 고용 일자리수는 11만1500건이고, 도시 실업률은 4.2%를 기록했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아시아 최대 애플스토어 상하이 징안점..
  2. 상하이 투표 첫날 “투표가 마려웠다”..
  3. 상하이 봄 ‘뷰' 맛집 10곳
  4. 中 짐보리 전국 각지 돌연 폐점, 피..
  5.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6. 中 정부 ‘밀키트’ 관리 강화… 방부..
  7. 후룬, 中 억대 자산 가구 전년比 3..
  8. 핀둬둬, 작년 순익 11조, 매출·이..
  9. 샤오미, 지난 해 매출 감소에도 순이..
  10. ‘22대 총선’ 상하이가 주목하는 후..

경제

  1. 中 정부 ‘밀키트’ 관리 강화… 방부..
  2. 후룬, 中 억대 자산 가구 전년比 3..
  3. 핀둬둬, 작년 순익 11조, 매출·이..
  4. 샤오미, 지난 해 매출 감소에도 순이..
  5. 텐센트, 작년 매출 전년比 10% 증..
  6. 테슬라, 중국서 내달부터 가격 인상…..
  7. 에어비앤비, 中 청명절 연휴 해외여행..
  8. 팀 쿡 “아이 러브 차이나!” 중국시..
  9. [차이나랩] 농푸산천 중샨샨 회장,..
  10. [차이나랩] 디디, 연간 실적 처음으..

사회

  1. 아시아 최대 애플스토어 상하이 징안점..
  2. 상하이 투표 첫날 “투표가 마려웠다”..
  3. 中 짐보리 전국 각지 돌연 폐점, 피..
  4. 中 청명절 여행 열기 ‘활활’… 해외..
  5. 上海 기차+지하철 ‘이중’ 보안 검색..
  6. 난징시루 이세탄 백화점 폐점 결정,..
  7. 출생 인구 감소…中 2년간 유치원 2..
  8. 상하이총영사관 3월 30일(토) 민원..
  9. 上海 길가에서 ‘검은 구슬’ 보이면..
  10. 손준호, 구금 10개월 만에 석방…..

문화

  1. [인터뷰]<나는 작은 회사 사장입니다..
  2. [책읽는 상하이 233] 연결된 고통
  3.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시작’과 ‘역사’..
  4. [책읽는 상하이 235] 우리에게는..
  5. [책읽는 상하이 234] 물고기는 존..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별이 된 헝..
  2. [허스토리 in 상하이] 그곳
  3. [상하이의 사랑법 11] 사랑, 목숨..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인생은 여행..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아리랑이 울..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