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코로나19] 베이징 신규 확진 1명…집단감염 진정세

[2020-07-02, 09:30:00]

지난 1일 베이징에서 추가 확진자가 단 1명 발생하면서 신파디(新发地) 수산시장 관련 집단 감염이 진정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베이징시 질병당국은 기존 중등 위험군으로 분류된 5개의 지역을 저위험군으로 하향 조정했다.

 

2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建委)에 따르면, 지난 1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3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해외유입은 2명(상하이 1명, 광동 1명), 지역 감염자는 1명(베이징)이다.

 

이날 사망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4634명을 유지했다.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일 0시 기준, 8만 3537명으로 집계됐다.

 

1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8명, 격리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754명이다. 현재 중국에서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416명으로 이중 7명이 위중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무증상 감염자도 2명 추가 발생했다. 이중 확진자로 분류된 환자는 없었다. 이날 3명이 의학 관찰에서 해제됨에 따라 현재 중국 내 무증상 감염자 수는 99명이 됐다. 이중 해외 유입 사례는 60명으로 집계됐다.

 

유재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고속철 3시간 거리 여행지 다..
  2.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3. 샤오미, SU7 한 대 팔 때마다 1..
  4. 올해가 중고주택 구매 적기? 中 70..
  5. 테슬라, 본토 기업 강세에 中 시장..
  6.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7.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8. 창닝구 진종루 출입국 4월 15일 이..
  9.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10. 中 올해 공휴일 30일?...본사에..

경제

  1.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2. 샤오미, SU7 한 대 팔 때마다 1..
  3. 올해가 중고주택 구매 적기? 中 70..
  4. 테슬라, 본토 기업 강세에 中 시장..
  5.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6. 中 올해 공휴일 30일?...본사에..
  7.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8. 체리 자동차, 유럽 럭셔리카와 기술..
  9. 미국, 中 조선· 물류· 해운업에 3..
  10.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

사회

  1.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2. 창닝구 진종루 출입국 4월 15일 이..
  3.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4.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5.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6.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7.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8.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9.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10.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문화

  1. 서양화가 임소연 두번째 개인전 <대..
  2.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幸福之诺'..
  3. 상하이한국문화원, ‘여성’ 주제로 음..
  4. 장선영 작가 두번째 여정 ‘Trace..
  5.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6.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7.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8.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존 듀이와 민주주의..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델타 건강칼럼] OO줄이면 나타나는..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또 한번의..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일용할..
  6. [산행일지 1] 봄날의 ‘서호’를 거..
  7. [무역협회] 美의 차별에 맞서, '법..
  8.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9.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