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최초 택배서비스표준 발표

[2007-10-01, 00:04:00] 상하이저널
소포 손상 분실 시 서비스 요금의 5배 배상 중국 국가우정총국은 최초로 <택배서비스표준>을 발표했다.
택배서비스표준은 2008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중국 내에 등록된 외자기업 역시 이 기준을 따라야 한다고 北京晚报가 전했다.
표준에 따라 소포의 손상이나 분실의 경우 배상은 우편배상은 비용의 2배, 소포는 보증금액 배상을 원칙으로 하되, 보증금액의 5배가 아닌 구체적인 서비스요금의 5배를 배상한다.

택배회사들은 택배서비스표준의 <가격법> 관련규정을 따라야 하며, 담합으로 시장가격을 조작해 관련 소비자들이나 경영자들의 이익에 손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같은 도시 내 택배서비스 기본요금은 5위엔이다.

택배서비스표준는 택배서비스 시간에 대해서도 같은 지역내의 택배는 24시간을, 타지역도 72시간을 넘겨서는 안 된다고 규정했다. 택배서비스표준은 유럽연합의 '배송지연에 관한 기준'을 도입, 배송지연에 관한 기준도 정했다. 같은 지역내의 최장 배송지연시간은 3일이며(공휴일등 쉬는 날 제외), 타지역은 7일이다.

국제 특송우편(EMS)의 경우에는 10일을 넘겨서는 안 되며, 지연시간이 제한시간을 넘길 경우 소비자는 우편물 분실로 생각하여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 번역/김나영 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苏州 여행절도 볼만하네 2007.10.01
    국경절 황금연휴기간 동안 쑤저우(苏州) 여행절 행사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쑤저우 각 관광지에서는 각종 전통공연, 국화·연꽃 대나무를 주제로 하는 전..
  • 세계로 향하는 '이우'의 물류 2007.10.01
    이우를 이야기하면 `상업계의 불후한 전설', `시장발전에 영원히 변하지 않을 신화'라고들 말을 한다. 이우중국소상품성은 세계에서 생활용품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
  • 내달 5일 F1 上海로 폭풍질주 2007.10.01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중 하나인 포뮬라 원(F1) 그랑프리가 상하이를 향해 뜨겁게 질주하고 있다.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2007..
  • 上海 '여존남비(女尊男卑)' 유행 2007.10.01
    상하이에서는 전통의 남존여비사상이 퇴색하고 '여존남비'현상이 자리잡고 있다. 상하이시 여성연합회와 사회과학원이 공동 주최한 '어린이를 위해…'라는 국제포럼에서 이..
  • 국경절, 우시 100배 즐기기! 2007.10.01
    중국 제 3의 담수호인 태호(太湖)로 아주 유명한 강소성의 남부에 위치한 태호반의 빛나는 명주 우시(无锡). 그리고 그 우시에 포함된 장인시(江..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8.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9.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5.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