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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칼럼-채를 가지고 놀아 본적이 이쓴가?

[2008-03-11, 03:03:08] 상하이저널
웨지(wedge)는 정말 잘 다루어야 한다.

왜냐하면 웨지는 아주 정교한 샷을 해야하고 타점이 아주 정확해야 한다. 그립을 아주 단단하게 잡는것이 우선이고, 손목을 쓰지 않는 것이 주요 관점이다. 손목을 전혀 쓰지 않고 팔목에 깁스를 한 것처럼 채와 손목 그리고 양 어깨가 자유자재로 움직여야 한다. 여기에 몸을 살짝 살짝 써가면서 채를 몸과 함께 휘두를 줄 알아야 한다. 몸을 쓴다고 남이 보기에 흐느적거리는 것이 보일 정도는 안 된다. 웨지만큼은 좌우로 스윙하면서 손목 놀림 없이 채가 손에 붙어 다니는 감을 가지고 리듬 있는 좌우 스윙이 이루어져야 하며, 채 헤드는 항상 손 보다 뒤에서 따라 다녀야 한다. 이렇게 해서 채가 내 손과 몸에 의해서 좌우로 율동감 있는 스윙 리듬을 타고 마음대로 가지고 놀아져야 한다.

어프러치 스윙 중에도 아마추어들이 실수 하는 것이 있다. 짧은 스윙도 백 스윙에서 채를 뒤로 돌려서 인아웃처럼 스윙 하는 것이 문제다. 이때 문제가 바로 손목이 노는 거다. 짧은 스윙에서 채가 열렸다 닫혔다 하면 올바른 임펙트를 할 수 없다. 그래서 쓸어 치듯 처지곤 한다. 바로 짧은 스윙에 임펙트 죤에서는 좌우 스윙이 거의 직선으로 왔다 갔다 스윙되어야 한다. 그래야 콕콕 찍어 지는 감을 잡을 수도 있고 손목도 놀지 않게 되고 볼은 살짝 찍히는거다. 그래서 어프러치는 아주 가볍게 콕콕 찍어 치는 그런 감으로 채를 손쉽게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웨지를 잘 다루면 점수가 수없이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스윙 중에 손목이 흐느적거려서 채가 손을 가지고 노는 그런 스윙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 손목이 놀지 않는 연습방법이 있다. 볼을 일렬로 5-10센티미터 간격으로로 세워 놓고 좌우 리듬감 있게 볼을 쳐나가 보자. 손목이 놀면 볼을 계속 쳐나가는 연습을 할 수가 없다.채를 내려서, 올려서 잡던 손목을 쓰지 않고 몸과 함께 찍어 밀어내는 그런 스윙으로 어프러치를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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