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항주한국상회(한국인회) 가 창립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상하이 연상모 부총영사, 원동진 영사, 중국 각계각층의 인사, 각 지역 상회 회장단, 항주 및 항주 인근 도시 거주 교민등 약 200여명이 참석을 하여 창립을 축하했으며, 특히 이우 한국상회에서는 직접 태극기를 구매하여 기증하기도 하였다. 이날 창립 총회에서 초대회장에 박희규씨, 샤오씽, 커쵸우지회장 박영준씨, 해녕지역 지회장 신동만씨, 수석 부회장 강준철씨, 고문 전병삼씨, 양봉식씨, 사무국장 신창렬씨 등이 추대 되었으며 감사 및 각 분과 부회장단이 선출 되었다. 초대회장을 맡은 박희규 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국상회의 기반을 구축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업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