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22일~24일, 갤러리아 할인마트 야외행사장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갤러리아 할인마트 입구 야외행사장에서 ‘2008 경남 우수 벤처 농산물’ 홍보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feel 경남’이라는 슬로건하에 한국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상해대표처가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경남의 우수 벤처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식품과 기능성 제품, 생활용품을 상해 교민들과 중국인에게 알림으로써 소비를 확대함은 물론 궁극적으로 경남의 우수한 제품의 수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특히 이번 홍보행사에는 경남의 대표적인 장생도라지, 상황버섯뿐 아니라 벤처 농산물 제조기업들이 신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다양한 기능성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주요 제품에는 각종 전통장류, 천연꿀, 장아찌류, 전통차류, 죽염 등 몸에 좋은 신토불이 먹거리들이 다양하게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상남도에서 엄선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22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북경올림픽 중국응원단장 출신인 ‘조수진’ 댄스팀의 공연과 교민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볼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경상남도 상해대표처의 제갈종호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지방특산물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중국인들의 생활속에서 우리의 농산물이 자리 잡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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