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임시정부 90주년 기념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회장배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14일 실포트 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
1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0여명의 참가자들은 각자의 조에 따라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실포트 골프장 2층 연회장에서 저녁만찬, 행운권 추첨,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골프대회를 주최한 상해한국상회는 “상해 임시정부 9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골프대회는 계속되던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의 상해교민 화합과 단합의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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