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남부, 101명 폭우로 목숨 잃어

[2010-05-18, 15:16:56] 상하이저널
올 들어 중국 남부지역에서 폭우로 인해 1500여만명이 피해를 입고 101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상보(华商报) 보도에 따르면, 4월말부터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폭우로 인해 광둥(广东), 푸젠(福建), 광시(广西), 후난(湖南), 안후이(安徽), 충칭(重庆) 등을 비롯한 11개 성시(省市)가 피해를 입었다.
5월16일까지 1517만9000여명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101명이 사망했으며 농작물 피해면적이 67만7000헥타, 이로 인한 직접적인 경제손실이 80여억위엔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기상센터 전문가는 “중국에 영향 주는 냉기류의 활동이 빈번해지고 아열대 해양의 강한 이상 기류가 폭우를 형성하는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5월말~6월초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재화동 서울고등학교 5월 정기동문회 2010.05.21
    ▶일시: 5월 29일(토) ▶장소: 서상해골프장 ▶문의: 133-8609-5257(이호성)
  • 황광위 궈메이 회장, 1심서 ‘징역 14년형 2010.05.18
    한때 중국 최고의 부자로 명성을 날렸던 황광위(黄光裕) 궈메이(国美)그룹 전 회장이 1심에서 징역 14년형을 선고받았다. 경제범죄 혐의로 기소돼 2009년 3월에..
  • 中 투기 열풍, 마늘에서 녹두로 hot 2010.05.18
    중국의 마늘 투기 열풍에 이어 녹두 투기열풍이 시작됐다고 18일 인민망(人民网)이 보도했다. 3월말부터 오르기 시작한 녹두가격은 2배정도 급등해 현재 상하이시장에..
  • '유튜브 한류스타' 데이빗 최, 비욘세도 제쳤다 hot 2010.05.17
    '유튜브 스타' 데이빗 최(24)씨의 정기 구독자가 31만명을 넘어서 한류스타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의 유튜브 페이지인 'davidchoimusic'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2024 상하이 전시회 일정(9~12..
  2. 노후주택 많아지는 중국, ‘주택 양로..
  3. 上海 ‘연예인’인 척 초등학생에 접근..
  4. 中 8개 지역 도심에 신규 면세점 생..
  5. 샤오미, 2분기 매출 32%↑ 전기차..
  6. 월마트, 징동닷컴 보유주 전량 매각…..
  7. 中 상반기 신차 판매 적자 심각…딜러..
  8. “누구를 위한 대체 휴일인가” 중추절..
  9. 中 로봇 특허 19만 건 돌파…세계..
  10. 中 국산 게임 ‘오공’ 출시 나흘 만..

경제

  1. 2024 상하이 전시회 일정(9~12..
  2. 노후주택 많아지는 중국, ‘주택 양로..
  3. 샤오미, 2분기 매출 32%↑ 전기차..
  4. 월마트, 징동닷컴 보유주 전량 매각…..
  5. 中 상반기 신차 판매 적자 심각…딜러..
  6. 中 로봇 특허 19만 건 돌파…세계..
  7. 中 국산 게임 ‘오공’ 출시 나흘 만..
  8. 딘타이펑, 中 매장 14개 철수…상하..
  9. IBM, 중국 R&D 부서 철수…직원..
  10. 하이난성, 中 최초 2030년 내연기..

사회

  1. 上海 ‘연예인’인 척 초등학생에 접근..
  2. 中 8개 지역 도심에 신규 면세점 생..
  3. “누구를 위한 대체 휴일인가” 중추절..
  4. “1억 4000만원에 아이 낳아 드려..
  5. 도핑 징계 쑨양, 1680일 공백 복..
  6. 中 언론 “한국 여성은 나라가 없다”..
  7. 中 계속된 폭염으로 개학 1주일 연기..
  8. “5명이면 버스 콜!” 상하이 린강신..

문화

  1. 제11회 자싱 '카툰 비엔날레' 전시..
  2. [책읽는 상하이 249] 꿀벌의 예언..
  3. [책읽는 상하이 250] 로어 올림푸..

오피니언

  1. [무역협회] 한·중 무역 회복, 미국..
  2. [상하이의 사랑법 16] 마지막 키스..
  3. [허스토리 in 상하이] 편리하고 불..
  4. [무역협회] 글로벌 금융 안정을 위해..
  5. [허스토리 in 상하이] "간극 속..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