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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의 눈관리 주치의가 되겠다”

[2010-09-17, 19:27:14] 상하이저널
1001안경원 풍도국제점 안경사

 
“밝은 세상을 추구하며 고객들의 눈 관리 주치의가 되겠습니다.”
한국 프렌차이즈 1001안경원의 기업이념이다. 기업이념에 맞게 ‘어두운 곳에 밝은 세상을!’이라는 슬로건을내걸고 상하이에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중국에 사업차 들어왔다가 힘든 한인가정에 안경을 무료로 맞춰주는 행사나 추석을 맞아 65세이상 노인 돋보기 무료 맞춤 행사 등으로 교민사회에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교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1001안경원 상하이 1호점인 풍도국제점 소영옥 원장은 “앞으로도 교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이 아님을 밝힌다.

20년 경력의 베테랑 한국 전문 안경사
1001안경원에 들어서면 4명의 한국 안경사가 고객을 맞이한다.
소영옥 원장은 “우리 안경원에는 20년 이상 경력의 안경사가 3명이며, 프렌차이즈 본사에서 c-s교육을 이수하고 파견나온 베테랑급 한국안경사들”이라며 “안경사의 경험과 내공을 쌓는 것이 바로 고객만족의 길”이라고 전한다.

또 일본, 영어가 가능한 장규영 안경사는 “요즈음 고객들은 일반적인 지식 이상의 보다 정확하고 구체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고객이 고민하는 특정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특정분야에 정통한 전문 안경사에 대한 필요성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중국안경점에서 받기 힘든 섬세한 서비스, 전문가의 검안과 안경맞춤, 그리고 고객감동 AS까지…. 말 그대로 교민들의 눈 관리 주치의 역할을 맡고 있다.

가격, 기능, AS까지 철저히
제품에서도 차별화를 갖는다. 한국 700여 매장이 함께 OEM제품제작 및 구매방식으로 유통방식이 공장 직거래로 한국가격과 동일하게 공급하고 있다. 또 기능성안경테 위주로 전시해 견고성이나 퀄리티에 신경을 쓰는 등 다른 안경원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특히 수입명품과 어린이용 안경 등은 아주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1001안경원에서 구입한 제품은 사후 AS도 철저하다.

이처럼 전문가들의 오랜 경험과 고객만족 서비스, 이것이 1001안경원의 가장 큰 노하우인 것이다.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또한 어려운 한인가정과 노인을 위한 무료안경맞춤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1001안경원. 지난달까지는 1004마트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마케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는 파리바게뜨와 양사 고객을 위한 적립제도와 할인행사를 실시해 교민고객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마케팅 담당 소순영 안경사는 “1001안경원은 고객이 매장에서 누진전용 코너와 어린이 전문 코너 등 전문화된 각종 서비스와 특화된 가치의 전문성 있는 안경 매장”이라며 “고객에게 가장 잘 보이고, 가장 편안하고, 가장 멋있는, 항상 좋은 안경을 제공해 모든 고객과 교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전문 안경원이 될 것”이라고 전한다.

1001안경원은 교민들에게는 상하이 대표 한국안경원으로 정평이 나있지만 교민시장만이 목표는 아니다. 1001안경원은 앞으로 중국의 거대한 안경시장을 겨냥, 장기적인 전략으로 더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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