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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홍차오 인근 오피스 각광

[2011-05-21, 23:11:39] 상하이저널
‘홍차오•총부 1호’ 프리미엄 서비스로 주목

상하이의 대규모 경제비즈니스지구 대홍차오(大虹桥)의 조성과 함께 접근성이 용이한 인근 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환경뿐 아니라 입주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까지 갖춘 오피스가 각광받고 있다.

최근 임대를 시작한 신규 오피스 ‘홍차오•총부 1호(虹桥•总部 1号)’가 짧은 기간 내에 50%이상의 임대계약을 성공시키며 주목을 끌고 있는 이유도 바로 프리미엄급 서비스가 한몫하고 있다.

우중루(吴中路) 허촨루(合川路) 인근에 위치한 ‘홍차오•총부 1호’는 모두 5개 동의 건물에 총 6만8900㎡의 규모를 갖춘 오피스단지다. 기업발전에 따른 오피스규모 조사를 거쳐 주력 공급면적을 700~2000㎡로 설정하는 한편 200~500㎡의 소형 오피스를 보조 출시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고객층 확보에 나서고 있다. 건물 높이는 6층~9층으로 각 건물에는 3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됐다.

현재 중국건축공사1국(中建一局) 화둥본부, 유주네트워크(游族网络) 본부, 화웨이광케이블(华魏光纤) 등을 비롯해 통신, 패션, IT, 무역 등 분야의 국내외 업체들과 임대계약을 맺은 상태다.

지리적으로는 자동차로 15분이면 홍차오 교통허브에 닿을 수 있고 지하철 9호선 허촨루역과 10호선 롱바이신촌(龙柏新村)역과는 차량으로 10분거리에 있는 준역세권이다. 접근성이 용이한 편리한 교통환경임에도 입주업체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매일 이 두 지하철역과 오피스단지 간 셔틀버스를 무료 운행하고 있다.

또한 주변 식당을 이용하는데 따른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5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구내 식당도 갖췄다.

이 밖에 인테리어가 되어있지 않는 오피스를 임대할 경우 2차 인테리어 낭비를 줄이기 위한 협력방안을 제시하고, 기본 인테리어를 협력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홍차오•총부 1호’ 임대 및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총부경제(总部经济) Jay Guo(郭骥) 대표는 “현재 많은 다국적기업들이 임대료가 높은 도심을 떠나 중-외환선으로 이전하고 있다”면서 “홍차오•총부 1호는 교통, 인프라가 완비된 중환선 인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코리아타운과도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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