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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상해포서지행 고객 당첨 아이패드 증정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는 지난 5월 직불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신한은행 직불카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에서 1등(1명)에 상해포서지행을 거래하는 휴대폰 반도체 제조업체의 최 모씨가 당첨돼 지난 28일 포서지행에서 아이패드를 증정했다. 2등(2명) 항공권과 여행상품권에는 북경분행과 천진오성지행 고객이 당첨됐고, 3등 영화예매권(1300매) 경품에는 총 650명이 당첨됐다.

신한은행은 2011년 5월 상해교민을 위한 신바람 음악회를 후원했으며, 상해한인어머니회 행사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대접 등 사회적인 기업으로서 교민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이용규 지행장은 “타행과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부전문기관으로부터 서비스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의 인터넷뱅킹 신규, 대출서류 자서 업무를 포함한 제반 한국업무를 처리하는 직원을 별도로 두는 등 신한은행을 이용하는 교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신한은행 직불카드(1일 인출한도 10,000위엔/건당 15위엔 수수료)는 중국전역에서 현금인출 수수료가 면제되며, 인롄(银联)가맹점에서 사용시 최대 0.7%를 현금으로 적립해주고 있어 교민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신한은행은 올해 10월 호남성 창사분행 개점을 포함해 북경, 천진, 청도, 상해, 무석 등 중국 전역에 12개의 분지행을 개점 영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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