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5년 내에 LED가로등의 설치가 확산된다. 15일 진행된 '2011년 상하이반도체조명업계전문가, 기업가 모임'에서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상하이 LED조명의 발전에 대한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상하이시 전체 가로등 수는 40만개로 LED가로등이 차지하는 비율은 1% 밖에 되지 않는다. 12차 5개년 개발계획 중 국가의 요구에 따라 앞으로 LED가로등은 기존 1%에서 20%인 8만대로 확대 설치될 방침이다. 이 계획에서 오래된 등을 우선으로 교체 할 것이며 새로 신개발 지역은 바로 LED 등이 설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에 점진적으로 시행될 교체 작업에서 도로 운전자들이 이미 구식 가로등 빛 색깔에 적응이 되어있어 새로운 LED가로등 색에 운전 중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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