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요 전시장 정보를 한눈에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는 중국 전시 중심 7대 도시(베이징, 상하이, 톈진, 충칭, 광저우, 선전, 홍콩)에 대한 전시장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조사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주요 전시장 별로 면적, 위치, 운영/투자기관 및 주요 개최전시회 등을 자세히 기술하여, 우리기업이 對중국 거래선 발굴 및 사업기회 창출을 위해 자주 활용하고 있는 전시회 참가에 대한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전시 인프라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자료에 따르면, 지역별로 베이징은 국가회의센터를 비롯한 9개 전시장, 상하이는 신국제박람센터를 비롯한 8개 전시장, 톈진은 매강회의전람센터를 비롯한 3개 전시장, 충칭은 충칭국제회의전람센터를 비롯한 2개 전시장, 광저우는 광저우수출입상품교역회전람관을 비롯한 6개 전시장, 선전은 선전회의전람센터를 비롯한 2개 전시장, 홍콩은 대적인 홍콩회의전람센터 전시장 등 총 31개 전시장을 정리했다.
수록된 31개 전시장은 총 면적이 950만㎡(전시면적은 385만㎡)에 달하며, 올해 한해 동안 약 900 여건의 전시회가 개최된다.
무역협회 상하이지부(김학서 지부장)는 “빠르게 발전하는 전시산업과 활발하게 펼쳐지는 중국의 각종 산업 박람회에 대해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활용과 전시 인프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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