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의 날’을 맞이해 5월1 9일 하루간 상하이 40여 개 관광명소 입장료가 반값 운영된다.
올해 ‘중국 여행의 날’이 때마침 토요일인 것을 감안, 대규모의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 일부 관광명소는 당일 영업시간을 앞당기거나 늦추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동방조보(东方早报)는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5월19일 하루간 상하이 동방명주, 환러구, 야생동물원 등 40여 개 관광명소는 입장료를 반값으로 내릴 예정이며, 상하이엑스포원내의 위에랑촨(月亮船, 원 사우다아라비아관)을 비롯한 상하이 이탈리아센터와 상하이엑스포기념관 등도 입장료할인 행사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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