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올해 GDP성장률이 8%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유명 경제학자인 판강(樊纲)은 지난 30일 개최된 ‘2012 중국경제체제개혁연구회’에서 “올해 중국의 GDP성장률은 8%에 달할 것이며, 향후 수년간 이와 같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국제재선(国际在线)이 보도했다.
판강은 이어서 “8%는 정상적인 성장률이며, 중국은 이전의 과열된 성장기에서 벗어났다. 만약 향후 몇 년간 이와 같은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다면 중국 경제는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며, 이는 중소기업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준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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