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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정지역 수산물 맛도 품질도 최고

[2012-09-05, 14:53:19] 상하이저널
‘한국산 우수 수산물 Fair in Shanghai’ 행사 개최

한국산 광어, 굴, 전복 등 한국의 우수 수산물을 중국에서도 쉽게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는 한국산 우수 수산물의 중국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3일 상하이 JC 만다린 호텔에서 ‘한국산 우수 수산물 Fair in Shanghai’ 행사를 개최했다.
 
 
상하이, 우시, 정장, 안후이 등 중국 유력 수산물 대형바이어 및 수산 도매시장 관계자 및 중국어업신문, 해방일보, 동방조보 등 언론매체 관계자 120여 명을 초청, 한국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소개, 홍보한 이번 행사는 행사장내에 대중국 수출유망 품목인 건조굴, 건전복, 건해삼, 활넙치 등의 한국산 수산물을 전시하고 수산물 요리를 시연, 시식하는 코너를 같이 진행해 중국수산업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국산 우수 수산물 Fair in Shanghai’ 행사장을 찾은 주상하이 안총기 총영사는 “한국은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과학적 생산방식으로 고품질의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의 우수 수산물을 중국에 소개하고 새로운 시장의 사업파트너를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수산유통과 가공협회수산품시장분회 저우구어화(邹国华)비서장의 축사에 이어 aT 상하이지사 전기찬 지사장은 한국 수산물의 생산, 가공환경을 프리젠테이션으로, 한국 수산물 생산환경의 청정성 환경은 동영상으로, 한국 주요수산물까지 지역별로 우수 품목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상해해양대학 한싱용(韩兴勇)교수는 “중국이 개혁개방으로 경제발전을 이루며 식품안전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생활 습관이 변화하고 있다”며 “한국은 중국에 비해 환경보호가 잘되어있고 품질 및 가공 수준이 높아 질량이 좋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경쟁력을 가지게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산 수산물의 대 중국 수출은 올해 7월 기준 2.2억 불이 수출되어 전체 농식품 수출액의 약 34%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조미김은 현지 시장에서의 인지도 확대로 전년대비 83%가 넘는 수출 증가세(‘11년 16백만불)를 기록하는 등 빠른 속도로 중국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aT 상하이지사 전기찬 지사장은 "소득수준의 상승으로 세계 수산물 수입대국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 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하여 신규 수출유망 수산물을 집중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나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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