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부족한 저 안태호가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한국상회 회장을 통하여 더욱 낮아지는 자세로 교민과 기업을 섬기겠습니다. 2006년도 교민담당 부회장을 시작으로 2010년 교육담당 부회장을 6년간 재임하면서 어떻게 하면 한국상(인)회가 교민사회에 다가가서 함께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였습니다.전임 선배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좋은 점을 계승 발전시키며 아래와 같이 공약을 발표 합니다

 

1. 한국상(인)회 문턱을 낮추겠습니다.
회원사를 많이 확보하고 회원사가 회비를 내는 의무와 함께 선거권 부여하는 한국상(인)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회원들이 투표권 행사와 한국상(인)회 직접 참여하여 회원들에게 실질적 이익이 돌아가도록 많은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2. 분과위원회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이번에 본인은 14개 분과위원회를 만나보면서 많은 분과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그 이유도 찾았습니다. 앞으로 2개월에 1회씩 분과위원회가 모임을 가지고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많은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상해총영사관의 유관부문 영사를 한국상(인)회  분과위원회 회의시 참여하여 서로 공조 소통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다문화가정 분과위원회를 새로 만들어 교민사회에 늘어가는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실질적 도움과 교류의장을 만들겠읍니다 그들의 애로 사항인 교육 및 의료등에 관심을 가지겠읍니다  그리고 체육분과위원회를 만들어 골프 및 축구, 탁구 생활체육을 주기적으로 개최하도록 체육분과위원회 신설하여 활성화하여 동호회끼리 교류의 장을 만들도록 하겠읍니다

3. 대기업 및 상사 주재원을 참여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한국상회의 시작은 상사 주재원 협의회를 통하여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한국상(인)회를 그들이 다가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저희가 낮은 자세로 먼저 찾아가는 한국상(인)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배우고하여 활성화를 통한 정보 공유하면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주재원들이 기업 활동에 전념하도록 그 가정이 속한 교민 사회가 순조롭게 돌아가서 그들의 걱장을 조금이라도 들어드리는 데 저희가 적극적으로 돕겠읍니다 그리하여 아! 잘 가입하였고 아! 과연 한국상(인)회다는  가치를 인정받도록 하겠읍니다.

 

4. 중국 상하이시 유관기관과 협조 및 소통을 원활히 하겠습니다.
우리가 상하이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과 함께 윈-윈하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결코 저희 한국인들이 돈만 벌어서 가는 인상을 주지않고 저희도 봉사하는 교민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진행되는 CSR 활동을 위원회 차원으로 승격하여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으로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CSR 기업을 많이 탄생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교민 사회에서 하는 대규모 공식적 행사에는 반드시 상하이 정부 유관 기관이 참여 하도록 본인이 한민족 잔치 준비위원장일 때민항구 쩡상민 구청장과 일행이 함께 참관하였습니다 꽌시로 그들에게 접근하여 다가가면 기꺼이 참석하여 교류를 높이며 대만상회.미국상회,일본상회 온주상회등과 만남의 장을 가지며 국제적 위상과 정보교류룰 갖도록 우리 교민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재외국민이므로 한국 정부와 유대관계를 갖도록 시스템을 갖추겠습니다.

즉, 한국 정부로 부터 저희 한국상(인)회가 직접 지원(교육 및 의료)을 받을 수 있는 역량을 높이도록 한국정부 유관기관과 소통라인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서울에 한국상(인)회 재단법인 사무소를 두며 역대 한국상(인)회 임원으로 서울에 계시는 선배들이 기꺼이 봉사하여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이 재단 법인을 통항여 정부 보조금도 받아내고 그 선배들은 서울에 오면 연락을 주기를 기다립니다 모두 3 년 이상 상하이에서 생업을 하였던 경험이 있는 소중한 자원 입니다 또 한국학교 부이사장과 청소년 선도위원회 회장( 저금통장 모으기 진행) 경험을 통하여 많은 한국학교의 현안 문제를 파악하여 학부모회의와 운영위회의를 같이 공조하며 학교가 학생과 선생이 중심이되어 갈 수 있도록 저희는 도와주는 한국상(인)회 입니다 또한 조기교육으로 체류중인 한인 자녀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을 위하여 두레 도서관,한국문화원등 같이 교류하도록 하겠습니다

 

5. 재중동포와 교민의 화합의 장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비빔밥)
한국 KBS, MBC등에 요청하여 방송프로를 준비하여 교민 문화 행사를 유치토록 하겠습니다. 외국에서 문화적인 혜택을 볼수 있도록 크고 작은 문화 행사들을 유치하여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저의 임기내에 반드시 1회는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예를 들어 열린음악회, 7080, 그림전시회, 오케스트라 공연,  등) 그리고 행사시 재중동포와 기업인과 함께하는 장을 만들고 또한 상해총영사관과 상하이교민 사회에 흩어진 기관 월드옥타,코트라,무역협회,한국문화원,대한노인회,한인어머니회,여성경제인회,상가번영회,뜸사랑동호회,두레마을 도서관,재주욱한국인회,화동연합회 및 민주평통상하이 협의회각종 스포츠동호회와 조선족기업가 협의회을 함께 엮어서 맛있고 영양있는 비빔밥을 만들어 같이 나누어 드실 수 있는 화합의 교민단체가 되도록 성심껏 노력 하겠습니다

 

6. 교민의 숙원사업인 한인회관 건립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따라서 상하이시 정부와 교섭하여 협조를 구하고 건립을 위하여 기업과 교민이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한국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겠습니다. 10년이 걸리더라도 한국 임시정부 청사가 있었던 상하이에 한인회관은 그 상징과 역사성이 있음으로 지속적인 사업으로 교민 분아니라 한인 이라는 이름하에 재중동포와 기업도 후원하는 길을 열어 놓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대기업,종교단체,개인 모두 하나의 벽돌을 놓는 계기로 삼으며 상하이교민지 모두가 코너에 연중 기획활동(모금)난을 만들어 흥보하며 하도록 하겠습니다

 

7. 교민을 위한 교육과 의료 복지 확충 및 소상공 자영업발전
우리 교민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납세, 병역 의무를 다하고 있으면서도 교육과 의료의 혜택은 전혀 받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저의 임기내에는 한국정부로부터 교육과 의료에 대하여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본인 국회나 한국정부 유관기관을 직접 만나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그리고 보다나은 교민의 의료혜택을 위하여 본인 2007/8년에 하였던 교민 무료 의료 봉사 활동을 한국의사 협회와 그린닥터스와 함께 하여 하루는 저희 교민 및 재중동포 그리고 하루는 중국 농민공에게 무료의료 봉사 활동을 꼭 할 것입니다 한국의 두 단체가 자원 봉사하기 때문에 가능 합니다 그리고 한국 소상공 자영업연합회와 함께하여 지원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저희 상하이 자영업자에게 정보공여와 혹시 고국으로 돌아갔을 때다시 그 기관과 연계하여 갱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소상공 연합회의 활성화에 더욱 신경을 써서 자영업자들이 다가오는 세계적 글로벌 경제 위기에 잘 넘어갈 수 있는 지혜를 모아서 서로 연합하여 살아 날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의 장을 우리 한국상(인)회가 하겠습니다

내년은 올해보다 경제적 여건이 더 어렵습니다 그럴수록 우리가 따뜻한 사랑으로 모든 좋은 재료가 서로 섞이어 만들어내는 비빔밥 같이 함께 하는 교민사회 !

이상의 8가지 공약사항을 본인 혼자서 할 수 없으며, 바로 여러분들이 같이 동참할 때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발해를 세운 대조영은 말했습니다 혼자의 꿈은 꿈으로서 끝나지만 만인의 꿈은 발해라는 국가를 세웠습니다.

다시 한번 저와 함께 같은 꿈을 꾸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부족한 저를 한번 밀어주시면 여러분에게 저의 모든 것을 한국상(인)회를 위해 몸 받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