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을 코앞에 둔 지금, 상하이 중고주택 거래가 평온함과 온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방일보가 11일 보도했다.
최근 발표된 상하이 중고주택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상하이 중고주택지수가 2595 포인트를 기록해 전월 대비 0.15% 상승해 10월 대비 0.03%P 증가했다. 또한 동기 대비 0.13% 올라 미약하나마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거래가격에 있어서는 특별한 변화가 없었으며 주택 소유자들의 매도 의향은 여전히 없었으며 매물의 대폭적인 증가도 눈에 띄지 않았다.
상하이 중고주택지수 판공실은 부동산 기조 정책에 변화가 없고 구매제한 정책도 변화가 없기 때문에 현재 주택 거래량 증가와 미미한 가격 상승이 전체 부동산 시장의 상승을 지탱하기는 힘들다고 분석했다.